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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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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답답해서요. 저의 성격은 내성적이고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지를 못합니다. 제가 고2때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착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친구 중에 한명과 틀어지게되었습니다. 그이유는 고2생활해서 되돌아 보니 정말 그친구한테 끌려다녔습니다. 그친구는 자기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친구의 말을 듣지않고 무시합니다. 저번에 저의 학교는 수업을 선택하여 듣습니다. 그런데 그애랑 같은 수업을 했지만 자꾸 빠지자 제가 먼저 친구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한테 친구 구했으니깐 다른 친구 구해라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화가 난 표정으로 왜 먼저 친구를 구했냐고 화를 내는 겁니다. 처음에는 제가 먼저 친구를 구한것에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게 또 화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성격상 친구를 먼저 구하면 저도 다시 친구를 구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사과할일이 아니라고 생가드는겁니다. 그래서 친구가 점점 싫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또 저희가 점심 시간을 원래시간보다 늦게 가서먹어 이제 고3이다보니 일찍 가서 밥 먹고공부할려고 했습니다, 제 다른 친구또한 그런 생각을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그친구가 짜증을 내고 잘 삐지니깐 눈치를 보개 되더군요. 그래서 우여곡절에 얘기를 하니깐 자신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운동장을 돌자고하는 겁니다. 저와 다른 친구는 싫다고 하니깐 또 얼굴을 굳어지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그러자 한 5시쯤 친구들과 있을때 요즘에 제가 자신한테 제 말투가 재수업다고 하더군요. 이런상황에서 저의 집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저도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그런말을 들으니 저도 기분이 나빠졌습니다.저도 어이가 없더군요.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친구말은무시하면서 그런 말을 들으니 저도 화가 나더군요. 그다음 부터 수업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도 말을 하지 안더군요. 그런데 제 다른 친구가 저를  대리고 그아이랑 밥을 같이 먹게됐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영어 점수가 몇점이냐고 묻더군요. 근대 갑자기 말을 거니깐 당황스럽더군요. 저는 처음 부터 말을 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을 건 상황에서 대답하지 않을수도 없어서 대답을 해줬습니다. 근대 저는 정말 다른 애들과 먹고 싶은데 그 애의 눈치를 자꾸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애들이랑 지내고 싶어도 눈치가 보입니다. 만약 다른 친구랑 놀다가 그아이랑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 되고 눈치보이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얘기 하지말까요?? 정말로 도와주세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마음애 심리상담센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거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의 거리만큼 물리적, 행동적 거리도 생기게 되지요.
그런데 그 둘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억지로 곁에 있는 것은 그 마음이 결국 다 드러나기 때문에
상대방도 알 수밖에 없고 아무런 의미도 없겠지요.
그러나 두 사람은 분명히 남다른 친분도 있었고
함께 생활하는 교우인데 말을 끊는다는 것도
너무나 어색하고 비사회적인 행동일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만큼 현실에서도 똑같이 행동한다면
억지로 붙어 다니는 것도 아예 무시하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거리가 형성될 것입니다.
 
단, 상대방이 생각하는 나와의 거리와
내가 느끼고 행동하는 거리가 차이가 날 때
상대방이 불쾌해 하거나 행동으로 이를 표현할 수 있겠지요.
 
그 때는 솔직하게 대화하고 그 결과대로 행동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솔직하되 상대를 무시하거나 미워하면 안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친구관계 좀 도와주세요.
도움이 너무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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