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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봐주세요
작성자 운명처럼 등록일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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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4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결혼도 일찍한거지만 급하게 하고 나서 6초부터 신혼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전에도 술로 싸움이 잦아졌지만 고치리라고 믿고 결혼하고 혼인신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애를 갖졌고 12월에 출산했습니다
그 전부터도 술로 싸움이 잦았는데 애 출산하고 나니 육아로 싸우다 술얘기로 넘어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아가 50일날 일이 터졌죠..... 그날 약속이 있다면서 나갔는데 술을 진탕 먹고 ..... 그날 저녁 들어와
폭언과 함께 폭행을 하더라고요 .... 설마하니 때리진 않겠지 했는데....
아가 머리형성도 안되서 말랑말랑한 머리를 수십번 때리고 제가 막는데도 때리고 ... 그러고 쓰러져자는 사이에 저는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친정집으로 간뒤에 ... 시댁에 알렸어요 근데 시댁에서도 어찌할수없는 상황이였죠...
아버님 일찍 돌아가시고 누나 4명에 막내로 자라서 막무가내에 지말이 집안에 법이라고 믿는 사람이였죠...
시누이들은 들어가라 시어머니는 신랑이랑 같이 죽고 애는 시누한테 맞기고 새 시집가라고 하더라고요
이혼을 하라는건지..... 전 어찌할지 몰라서 증거도 없고,,,, 집에 다시 들어왔는데
 
오늘 그러더군요 애 어린이집에 맞기자고 .... 애 못 보겠다고 ... 아침부터 싸운이유가 육아가 아닌 술 땜에 그런건데
제말 다 무시하고 자기딴엔 힘들어서 먹었다고 합리화를 시키더라고요... 애를 얼마나 봣다고 일하고 와서 10분이라도 봐달라고한거
퇴근하면서 목욕시키고 자기가 우유주면서 3~4시간 본게 다입니다 ,,,,, 잠은 제가 재웠구요 ... 근데 어린이집에 맞기자는게 할소리인가요?
그리고 아가 50일 되던날 싸우면서 했던 얘기가 자기 자식이니 때려도 된다네요.... 이게 아버지 맞나요? 친정엔 못가게 합니다 ...
그래서 그동안 이혼 깊이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 깊이 생각 좀 하려고 합니다
요즘 친권 양육권 다 아빠한테 가나요? ...... 애를 위해서라도 이혼하고 싶습니다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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