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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4학년부터 학교에서 실시한 심리검사에서 작년,올해 우울증 지수가 굉장히높게 나왔습니다. 학교 친구들과는 좋을때도 았고 안좋을때도 있지만 무던한 성격으로 그런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사춘기를 심하고 겪고 있는것이 엄마인 제가 봐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외동이라 너무 간섭하고 했는지 자신감, 자존감이 많이 부족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핸드폰만 하려고 합니다, 감성적이고 똑똑해서 공부도 곧잘 합니다. 잘하고 싶어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핸드폰을 너무 해서 못하게 하면 툭하면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마음에 알게 모르게 상처도 많고 해서인지 낮선 사람과 있으면 불안하고 주눅이 든다고 합니다. 이러다 정말 무슨일 낼까 걱정도 되고 해서 최면상담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받고 싶은데 나이가 어려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금액은 좀 들더라고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