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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상담]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엄마 등록일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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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어린이집을 그렇게 잘 가던 아이가
둘째를 임신하고부터 갑자기 어린이집에 밤마다가 안가겠다고 하더니
급기야 점심시간에 선생님께서 전화오셔서 애가 너무 운다고 엄마랑 헤어지고
지금까지 운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러고 몇일 뒤 육지에서 바닷가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일주일 뒤 새로운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
언제나 그랫듯 적응기간이 이주정도 걸리고
낮잠을 재웠더니 아이가 힘들어 하길래
낮잠 안재우고 점심만 먹고 보름 넘게 델러가니 아이가 아침에 얼집에
빨리가자며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낮잠 재워도 되겠다 싶어서 재웠더니
집에선 잘때 쉬를 잘 안하는데 어린이집에서만 낮잠잘때 쉬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부터 애가 다시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고
'엄마 자고 일어나서 어디갈꺼야'를 수십번 묻는겁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다시 낮잠 안재우고
점심만 먹고 데리고 와야겠다싶어
다시 낮잠을 안 재웠더니
시간이 갈수록 질문을 더 자주 더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에서도 가끔 바지에 쉬를 하고 하길래
혼을 몇번 냈었는데 어느날 쉬를 하고 또 금방 화장실가고
쉬가 마렵다며 또 가고 금방 갔는데 또 가고
쉬가 안나온다고 물 마시면 나오나? 하고 물 마시고
또 화장실가고 금방 쉬해서 안나와 바지에 싸두 되니까
참았다가 해 그래도 또 금방 화장실가서 아주 찔끔 싸고 나오거나
'엄마 쉬가 안나와요'하고 또 나오고...하..

방광에 문제있나싶어 소변검사 엑스레이 배초음파 다 해밧지만
가는 병원마다 아무이상이 없다고 해요
심리적인 문제인가 싶어
어린이집도 5세때까지 안보낸다고 말씀드리고
제가 지금 데리고 있는 상황인데

딸에게 앞으로 어린이집 안갈꺼야
가고싶을때 가자 라고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 자고 일어나서 어디갈꺼야?' 를 끊임없이 물어보고
화당실은 끊임없이 가고
자기전에는 극에 달해서
1분에 한번꼴에 잠들기 직전까지 묻더라구요
'자고일어나서 어디갈꺼야?'
'나 어린이집 안가지'
'아이고~나는 자고일어나서 어디가나~?'
'자고일어나서어디갈꺼야?'

놀기는 아주 잘 놀아요

장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지고
갑자기 달라진 환경 어린이집 엄마의 양육태도가 문제인걸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아이를 보면 눈물만나요
여기는 바닷가 앞이라 도시 한번 나가기도 힘이드는데..
근처 심리상담소도 센터도 자체가 없기에
수소문 끝에 알게 되어 글 남겨요..
부탁드립니다..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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