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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안녕하세요..
작성자 민정 등록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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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결혼 2년차 30후반대의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 의부증이 걸린것 같아서요...

상대 여자와 관련해서 신랑이랑 몇차례 싸웠습니다..

근데도 계속 연락하더군요.. 얼마전에 3명이서 같이 놀러갔다가 왔는데요. 신랑은 요즘 계속 연락안했다 라는 식으로 강조하더라구요. 저도 그런줄 알았죠..
근데 그 여자랑 대화하다가 저희가 얼마전 빙어낚시 갔다온것 부터 시할머님이 아프시다는 것도 다 알더군요. 그 날 3명이서 술을 마시면서 제가 얘기했습니다. 둘이서 연락하는게 거슬린다고 차라리 3명 단톡방을 만들어서 얘기하면 안돼겠냐고 그랬더니 신랑이 바로 단톡방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몇일후 신랑과 대화하다가 그 여자얘가 담석수술을 해야한다고 톡이 온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아직도 개인톡을 보내냐고 이상한 아이다라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후 계속 그 여자가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제가 그 후 두번인가 그 얘기를 신랑에게 꺼냈더니 신랑이 연락안한다고 안봐도 상관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오늘 단톡방에 그 여자가 톡을 남겼습니다. 신랑 언제 보드 장비를 가지러 가냐고 말이지요.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신랑과 그 여자와 같은 스키장을 다녔더군요ㅡㅡ 전 못탑니다..그래서 신랑 혼자 다녔죠) 뭐 자기들 말로는 스키장에서 본적이 없다하지만요..
그래서 제가 신랑에게 장비 언제 가지러 가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자기 혼자 내일 간다하더이다. 그래서 저도 간다고 했더니 왜 따라가냐고 가서 뭐할꺼냐고 자기가 의심받는것 같아 기분 나쁘다 하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신랑 말이 맞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한테 친한 사람을 만들어주려고했다며, 자기가 이싱한 짓이라도 했다면 모를까, 왜 그 여자랑 엮여서 몇번이나 싸우는지 기분이 안좋다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이거 제가 이상한겁니까? 요즘 자꾸 신랑 핸드폰을 보고싶고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제가 의부증이 오는건지 말이지요..
오죽하면 의뢰소에 의뢰하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몇일동안 신경쓰여 다른곳에 집중도 못하겠고.. 어떻해야하나요...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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