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가 5세(45개월) 여아이고 작년에 동생이 태어났어요.
15개월까지 제가 키우다가 회사에 복직하면서 친가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양육해주시고 아빠가 함께 생활했어요. (엄마는 직장 거리문제로 휴일에 집으로 아이를 데려왔어요)
이렇게 15개월을 친가에서 생활하고 16년12월부터~ 지금까지 외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외가에 와서는 제가 외가에서 출퇴근하며 생활하고 주말에 집으로가서 아빠와 같이 보냅니다.
17년 4월부터 지금까지 제가 육아휴직 중이고 첫쨰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여기저기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아이 심리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몇달전부터 아이가 대변이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지않고 엎드린 자세로 팬티에 대변을 봅니다.
금방 발견해서 변기에 앉혀놓으면 한참을 앉아있어도 거의 보지 못하고 결국은 팬티에 보게되는데요.
변이 마려운날엔 3-4번씩 팬티에 뭍히고 변기에 앉았다하는데.. 함께 다짐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
남편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서 알아보다가 일단 온라인으로 상담을 남깁니다.
저희아이의 경우도 심리상담이 필요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