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무료심리상담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온라인무료심리상담

게시판
제목 [부부상담] 배우자의 모든게 싫고 이혼하고싶어요.
작성자 내선택 등록일 2018.10.14
첨부파일
13년도 11월 결혼해 14년생, 17년생 두 아들을 두고있는 90년생 엄마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이혼상담을 하고 싶어 이메일로 나마 상황문의를 드리고싶어 메일을 보내봅니다.
상담을 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메일을 적어봅니다.

상황설명은 간단합니다.. 홀로 살아가고 싶어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지만 일을 하고싶고,
두 아들의 양육권도 욕심없습니다.
같이 나은 아이들인데 육아에 대해선 매번, 매순간마다 짜증에 화만 내는 배우자에 지쳤어요.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직장을 제가 구하길 바랄뿐, 하찮은 직업들이라고 여깁니다.(고객센터, 음식점 등)
가장 중요한건 제가 성욕이 없어요.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이성적 관심이 없습니다.
조금씩 쌓이던 부정적 감정들이 이성적 관심조차 삼킨것 같아요.
손잡는것도, 포옹도, 가벼운 입맞춤 조차도 이젠 거부감이 생겨버렸어요.
부부관계도 매번 거절하다보니 그 사유로 이혼당해도 할말 없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미 그리 마음먹고있고 차라리 그 이유로 이혼 당하길 기다리기도해요.

이런 상황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젊은 나인데.. 혼자 살더라도 온갖 힘든일 할 각오도 되있고 이혼해도 아이들은 주말엔 제가 데리고 지내는 쪽으로 생각하며 스스로 이혼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배우자는 저와 함께 하는 시간엔 무조건 사업얘기 뿐이니 살아갈 이유조차 없게 느껴집니다.
그 영향이 아이들의 육아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되 부모모두 매순간 짜증에 화를 내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