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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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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방법을 찾고자 이렇게 글로나마 문의 드립니다.
저는 23세 딸아이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아이가 중학교2학년때 아빠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 아빠가 저를 죽이겠다고 아이를 내보내고 폭력적인 모습을 처음으로 접했습니다.이후 학교생활도 힘들어하고 힘겹게 졸업까지 마쳤습니다.대학생활을 기숙사에서 했고 주말마다 집에오곤 했습니다.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용돈을 정기적으로 보내줘도 항상 돈이없다고 해서 통장확인을 해보니 술집,모텔 금액이 확인 됐습니다.차후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고 주말에는 집에 안올때도 많았습니다.대학졸업후 알바를 이것저것해서 수입으로 본인생활(유흥,쇼핑등) 탕진하면서 닥치는대로 살았습니다.작년 여름부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술을마시고 도로에 쓰러져 자고있는것을 지나가던 분께서 연락주셔서 데려온적도있고 정신을 놓아버려서 나쁜짖도 당할뻔한걸 제가 경찰신고해서 찾았습니다.최근 1년반정도 교재한 남자친구가 군대에간지 5개월남짖 되었는데 지난달 갑자기 헤어졌다고 했습니다.그냥 안맞아서 헤어졌다고했고...그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 들어오질 않앗고 첫직장에 들어간지 한달도안되서 근태로 퇴사조치까지 받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일이 반복됐고 저또한 사람인지라 야단도치고 손찌검도 조금하게 되었습니다.입으로 카톡으로 다신 안그런다 늘 그랬습니다.입에서 나오는 10가지 말중 9가지 거짖말이고 그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지금은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아빠가 데리고 있어보겠다고하고 본인도 아바한테 간다고 하기에 아빠집에 가있는 상태입니다.할머니한테 혼자 집에있으면 무섭고 불안하다고 합니다.실제로 혼자있으면 현관잠금장치며 창,베란다 방문 모든걸 다 잠그면 있습니다.대화를 해보면 본인이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있고 고치고 싶은데 안된다고 합니다.어떻게 해봐야 마을에안정를 찾을수 있을까요? 아! 저는 교재하는분이 있습니다.4년되었고 주말마다 집에와서 같이 지냅니다.그부분은 제가 경솔 했던거 같습니다.서로 아이를 같이만나고 어른들도 양쪽집 다 아는 상황인데 아이는 받아들이지 않는거 같습니다,아빠하고 각별하고 너무도 애뜻한 부녀관계 였기에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두서없이 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사춘기는 유아동기에 받은 사랑과 보호를 바탕으로
지도와 모색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 시기에 주어진 과제나 상황을 충분히 자양으로 하여
모색과 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힘겨운 방황의 시간이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평생 철이 든다는 생각으로
방황과 어려움을 겪으며 삶을 영위합니다.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때 그정도의 불안을 호소하는 상태라면
심적 균형이 거의 무너져 앞으로 단단하게 살아갈 힘을 되찾을
여력이 바닥난 상태라고 하갰습니다.

적정 기간의 심리상담을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무너진 자아의 균형감을 충실하게 회복하여
삶의 중심과 이상을 가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 시선 때문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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