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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상담] 아빠의 성격이 가족들을 힘들게해요
작성자 힘들어요 등록일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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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엄마,아빠,언니 그리고 저까지 4명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예전부터 사이가 안좋으셨어요. 아빠의 (술먹으면 연락안돼고 길거리에서 잘 때도 있으세요. 저희 어렸을 때는 폭력도 하셨데요) 술버릇 문제가 가장 심했고 나쁜의도는 아닌 것 같고 원래 성격이 미안하거나 고마워할 줄도 모르고 가족을 위하는마음이 전혀없는 인간미없고 기계같은 답답한 모습과 과도하게 낙천적이어서 정말 어린애같은 모습을 엄마가 많이 싫어하세요. 부부로써 남편의 역할을 못했던 사소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그로 인해엄마는 아빠한테 인간존엄성을 무시하는 폭언도 많이 하고 평소에 많이 구박하세요 그리고 그 화가 저와 언니한테까지도 많이 미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컸어요. 그래도 엄마아빠가 수직적으로는 저희를 많이 사랑하셔서 잘 컸어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여행도 꼬박꼬박가구요. 그런데 큰일이 생긴건 엄마가 암에 걸리셔서 항암을 끝내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그 시기부터사업이 잘 안되셔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으셨고. 그 빚이 몇억 가까이가 되셨어요. (엄마항암하실때 엄마가 아빠에게 사업힘들면 하지말고 간병해달라했는데 혼자 하신일이래요. 저 대학졸업할때까지 걱정 안끼치려고 그랬데요)이 사실을 아시고 암 재발을 예방하기위해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시는 엄마가 변호사도 만나고 여러가지 알아보며 대부업체문제를 해결해주셨어요 그리고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는 더 고조되고 그 화가 저희 언니와 저한테까지 미쳐서 사소한걸로 싸움이 많이 일어났어요. 참다못한 언니는 2번 집을 나갔다왔고 저도 평소에 엄마가 내뱉는 짜증섞인 목소리와 사소한걸로 손찌검당한거에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취준생임에도 불구하고 집을 뛰쳐나와 친구네 집에서 며칠 묵고 다시 들어왔어요 저도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갔고 엄마도 그 후에 더 저희에게 스트레스 풀지 않으려고 노력하세요 이번에 큰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방이 3개에요 언니가 강하게 혼자 방을 써보고 싶다고 해서 내방, 언니방, 엄마방이에요. 전부터 아빠방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가족일에 관심없는 아빠는 가볍게 넘겨들으셨나봐요 그런데 다시 또 엄마가 아빠방없다고 회사가 머니까 근처에서 방구해서 주말마다 올라오는 식으로 지내자고 했는데 아빠는 따로 산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신것같아요. 저는 이 모든 상황에서 아빠도 크게 나쁜의도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아빠의 원래 성격이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스트레스를 주고 (빚진거에 대해서도 직접 해결하려고도 하지않고 해결해 준 엄마에게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았죠) 저희 엄마는 아파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기 때문에 (저희 아빠자체를 싫어하십니다) 따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딸로써 아빠에게 따로 살자는 얘기 하기가 너무 미안하고 저희 가족에게 더 좋은 해결책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건 무덤까지 비밀로 하려했는데 제가 자고 있을 때 아빠가 제 몸을 살짝탐한적이있어요 저는 모르는척했고요그래서 아침에 아빠들어오면 깨니까 들어오지 말라고했는데 자꾸 들어와서요 또 무슨짓을 할지 불안합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문잠그고 자는걸싫어하고요 그래서 따로 살고 싶기도 해요 아무튼 제가 딸로써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후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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