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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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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와 오빠가 자주 싸웁니다.
오빠가 학창시절일때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큽니다.
둘이 술을 먹으면 이야기를 하곤하는데
서로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않고 서로 상처만 주는 언행을 합니다.
서로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제가 돕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담과 같은 방법도 있지만, 가족들이 거부감을 갖고있어서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현재 두 분 모자의 관계나 대화 양상은
서로의 오해나 상처는 전혀 돌보지 않고 그대로 둔 채
그 상처와 날선 말들 그대로 서로를 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악화와 반복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대와의 자세, 말하는 방법, 그리고
모나고 상처나버린 마음의 모양 자체를 다듬고
바로잡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하지만 쉽지가 않겠지요.

그렇게까지 된 원인과 시작부터 찾아 통찰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서로 이해하고 서로 물러서고,
서로 인정하고 감싸주는 데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내가 받은 상처만, 상대방이 상처 준 것만 지적하기 때문에
관계가 나아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서 현재의 결과와 상태까지 교정할 수 있는
새로운 관계를 적용하고 연습하고 이루어가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만
아마도 그것이 어려워 제3자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중재자 역할을 하려면 두 사람을 따로 만나서
관련 주제로 대화와 조언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두 번에 바뀌기는 어려우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조언과 적용, 변화를 꾀해야 할 것입니다.

일방적인 조언이 아닌, 먼저 들어주는 것부터,
그리고 나서 두 사람 모두 상호적 관점에서
동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겠지요.

전문가와의 면담을 통해 가족상담을 하는 것아
효과적이므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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