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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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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BTI 유형이 INTJ형이고, 저한테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면 타인에 대해 잘 관심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길가다 아니면 밖에서나 이쪽에서는 보통 관심이 없는데 상대방은 뭔가 느끼는게 있는지 표정으로라던지 뭔가 티를 내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야 관심이 없으니 그냥 지나가면 굳이 뭔가 티를 내고 싶은지 웃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던데 무슨 심리로 뭐를 티내고 싶어하는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따금 그런 반응들이 진짜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화를 하는 맥락이 있거나 그랬으면 내가 예민하게 구는건가 싶을때도 있었지만 혼자있거나 대화의 맥락이 전혀없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타인의 이런 저런 시선들이 저는 별로 달갑지가 않습니다ㅋㅋ
특히 길이나 버스에서 엮이는 이런 저런 시선이나 반응들은 별로 유쾌하지 않은것들이 더 많더라구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없지 않다는건 알지만 참 피곤하다고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심리로 그러는지도 궁금하지만
둔한 편이면 인지라도 안할텐데 내가 나를 어떻게 조절해야 그런 피곤한 상황들을 잘 넘길까도 궁금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일을 할 때, 자발적으로나 필요에 의해 어떤 자리나 모임에
속해 있을 때 뿐 아니라 길을 걷거나 이동할 때조차도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거나 시선을 교차하게 됩니다.

나에게 의미있는 것과 무의미한 것,
무작위의 타인을 대상으로 한 것일 경우
그것을 무시하거나 응대하거나는 자신의 선택에 따릅니다.

또한 내 마음의 안정과 여유가 충분한 상태라면
사소하고 무의미한 시도에도 적절히 응대하는 것이
행동과 심리에 지장을 주지 않고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대부분의 경우 당연히 무시하는 쪽을 선택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더이상 신경 쓸 필요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계속 신경에 거슬린다면 본인이 지나치게 예민한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억 또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분리하여
저장 또는 무시하게 됩니다.
이것이 잘 되지 않고 많은 기억들이 계속 떠오르는 것 또한
심리적 안정이 붕괴되고 고통을 겪는 원인이 됩니다.

사소하고 무의미하다고 넘겨도 좋을 시선이나 표정들이
지속적으로 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면
심리적으로 기본적인 대처와 방어기능이
안정된 상태를 벗어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상에서 식이, 스트레스, 관계 조절, 체력관리, 일정관리 등에 있어
불균형이나 무리가 없는지 통찰해 보고 조절을 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정부분 이상
일상의 심리적 안정이 저해되어 방해요인으로 지속 작용한다면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통해 조절과 안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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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이나 반응이 피곤합니다
스트레스 감정기복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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