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마음이 굉장히 우울하고 하루하루가 살아도 사는 게 아닐 정도로 너무나도 괴롭고 불안합니다...제가 원래 폐를 끼치는 걸 싫어하는 체질인데 폐를 끼친 일이 한두번이 아닌데다가 함께 했던 교회 동료들에게 무시당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이럴바엔 '내가 사라져야 더 이상 폐를 끼칠 일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봤을 정도로 제가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짐은 한없이 무겁습니다ㅠㅠ제가 또한 워낙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제대로 웃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