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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가족들이 코로나 때문에 일하러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작성자 둘기 등록일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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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6살 청년입니다.
20살 때 고민거리 있을 때 찾아왔던 사이트가 오랜 만에 찾아 뵈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은 코로나 추세입니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걱정도 하면서도 일하러 나가는 분 들도 계셨습니다
제가 시골에 살아서 근처 면사무소 그리고 농협에 방문하면 그 누구도 마스크를 끼고 일하시는 분들 본 적이 없습니다
파출소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고 가족들만 보면 화가난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저희 가족은 코로나 때문에 일하러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 확진자 늘었기 때문에 너도 걸릴 확률 엄청 높다며 좀 과장하게 말을 합니다
전 수 많은 사람들 중에 쿨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가족들이 목소리 톤도 높은 뿐더러 욱한 편이고 걱정이 많은 편입니다
제 친구들한테 이런 고민을 털어보면 "에이~ 그래도 요즘은 좀 줄어든 추세다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일 못하는건 변명일지도 모른다" 하더라구요
성격상 남 비위 맞쳐주고 도와주는 편인데 이번 계기로는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코로나 끝나길 기다리고 자전거 타는게 매일 반복적인 하루 일상입니다
자전거 타고 혼자 있을때가 제일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 누구도 명령을 내리지 않고 조용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도 매우 힘듭니다. 오죽하면 친구 많은 것 보단 진실적으로 통하고 맞는 친구 한두명 정도만 있다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예전부터 잡일이나 공장, 식당, 농장 쪽에 일을 했었습니다 꿈은 목수입니다
26살이면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 전부터 독립을 했어야 했습니다. 혼자 살았다면 코로나 추세든 마스크,두건 껴서라도 일하러 나갈텐데 말이지요
선생님 이럴 때 어떻게야 할까요?
코로나 끝날 때 까지 집에서 기다리고 매일 반복적인 삶을 살면서 가족들 눈치보고 비위 맞쳐주고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가족들이 걱정하든 뭐라하든 제 인생을 위해 나가서 돈 벌어 나가야 할까요
매일 이 부분 때문에 무의식 적으로 한숨을 내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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