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최근 1년 불안과 우울 증세가 심해지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 씁니다.
불안과 우울의 주된 원인은 여자친구 어머니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큰데요.
제가 위로에 미숙하기도 하고 위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로 본인 머리를 심하게 뽑아요.
저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같이 독립하여 같이 살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당장 이뤄질 수 없어
여자친구가 불안해 할 때마다 저까지 너무 괴롭습니다. (여자친구는 위로를 바라고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도 결국 싸우게 됩니다)
저 혼자선 도저히 힘들 것 같아 도움을 요청 드리며 가까운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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