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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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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쓰고해서 이해안되시는 부분도 많을탠데
여자친구의 성향이 처음만났을때부터 이해가안되고해서 공부도 좀 했었습니다..(거의 한달반동안 읽씹당하면서 연락을 3일,7일,2주,한달 턴을 매번하고..)
왜 저한태 화난지 모르겠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가끔 전화는 차단되고 카톡은 읽씹 or 최악은 안읽씹이 다반사였는데
올해초들어 좀 안정권 들어간다 싶더니만
최근에 또 터졌어요..


그전 내용은 상관없이 최근 내용만 정리해서 작성한거고 진짜 여자친구 놓치고싶지도않고 잡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도움좀 부탁드려요.. 전화는 지금 차단된 상황인데 카톡은 차단인지 아니면 안읽씹(아이폰 미리보기)인지 확인이 안됩니다. (아이폰으로 미리보기할때가 많긴했는데 지금은 확신이 안들어요..)

좀 두서없고 이해안되시는 부분도 많겠지만 물어만봐주시면 바로답변 드리겠습니다.
진짜 놓치기 싫은데..이미 정까지 떨어진건지.. 정말잡고싶어요..



4월 11일 여자친구랑 을왕리 놀러감 재밌게 잘 놀고 처음으로 스킨십 및 처음으로 관계를 갖음.
4월 12일 서울에 올라와서 랜트카 반납 후 커피한잔 후 술을마심 둘다 너무많이마심.
그와중 여자친구가 부모님한번 뵙고싶다해서 (그전에 부모님도 뵙고싶다했고) 연락을했으나 너무 늦은시간이라 다음에 뵙자고 함. 여자친구가 술먹다가 성인용품샾 가보고싶다해서 근처에 있으니까 내가 같이 가보자고함. 거기서 용품몇개사고 같이 호텔을 잡고 또 하루를 보냄.(서울에서)
4월 18일에도 보기로했는데 여자친구가 늦게 일어나고 힘들다해서 못봄. 쉬고싶다고함.. 내일 만나자고함. 그래서 나는 친구보러가기로함. 여자친구는 자꾸 먹고싶은게 있는데 고민하길래
내가 사줄태니까 편하게 고르라고함. 그래서 골라서 내가 시켜줌. 잘 먹겠다고 카톡오고 집갈때 연락준다고 내가해서 연락을 줬으나 19일 새벽5시에줌.
아침에 여자친구한태 카톡을 줌. 10시쯤. 연락이 계속없길래 오후2시에 카톡을 줌. 그래서 왜 전화주지 않줬냐고함. 오빠가 언제 전화하는지 봤다 이럼.
내가 아침에 카톡주지않았냐 했음. 너가 언제 일어나고 그런게 규칙적인게 없어서 일부러 카톡남긴건데. 라고 했음
그럼 자기가 전화한번하고 안받으면 카톡남기면 되는거 아니냐고함. ( 또 막상 자고있을때 전화하면 뭐라고해서 나는 이렇게 해왔던건데.)
그리고 미안하다하고 다른얘기 잘하다가 끊음. 내일 보자고 또 하고 연락끊음.
4월 20일
1.통화를 새벽에 하다가(저는 철야근무,여자친구는 아침출근준비) 얘기하다가 또 대화가 틀어짐..여자친구가 술마시면 대부분 그런듯..
감정쓰레기통 될때가 가끔있음..ㅠ 그러다가 아침에 제가 퇴근할때쯤 프로필 내용을 (하.. 그만해야하나..로 바꿈.)
2.여자친구가 ㅋㅋㅋ그만해 라고 카톡이옴.
3.내가 무슨말이야 ??
4.이렇게보내고 생각해보니 카톡프로필을 봄. 그래서 내가 오해라고 아니라고 우리회사 대리가 그만둬서 나도 그만둘까 생각해서 이렇게 쓴거라고 오해라고 했음.
5.그리고 오후에 여자친구 퇴근시간에 맞춰서 여자친구랑 같이 만나기로 함.
6.선릉역에서 족발이먹고싶다고해서. 만났음
7.거기서 대화를하다가 얘기할 때 이해를 못한부분이있어서 물음. 근데 여자친구는 말해줬는데 또 이해를 못하냐 이러길래. 미안하다고함. 알려줬으면 좋겠다고함.
8.여자친구가 그러면서 오빠는 오빠감정에 좀 솔찍하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했음.그래서 알겠다하고 그렇게함. 모르는것도 물어보라해서 물어봄
9.막상 물어보면 화내거나 짜증냄.물론 답답한건 이해가 감. 그래서 항상이게 어렵긴함.. 여튼 그러고 오빠 다음에 또 이러면 진짜 안볼거다 이런식으로 쌔게말함..이떄가 처음느낀듯 이리썐건..
10.이런일이 생긴건 다 오빠때문이라고 함. 오빠가 옛날에 나한태 연애횟수 거짓말친거때문이라고 함.
(예전에 여자친구랑 만나기전에 연애경험이 많다고했었어요 제가. 그런데 여자친구랑 자주 다투고하는게 많아서
사실 나 너랑 첫연애다. 잘 모르는게 많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왜 나한태 거짓말했었냐하면서 싸운적이 있음. 작년11월쯤.그리고 그후 여자친구는 여전히 저한태 불만이많아서
제가 한번 다투고나서 헤어지고싶냐고 왜그러냐고 나한태..술김에 둘다..싸우고해서 그떄도 오빠얼굴도 보기싫고 말하기도싫다고함.그때도 전화 안받고,카톡읽씹이 한달반만에 만남..)
11.그래서 미안하다고,알겠다고 나도 내가 내가 맞춰야겠다 생각하는걸 써서 주겠다고함. 제가 2일동안 하겠다했으나 여자친구가 5월8일이란 기간까지 넉넉하게줌.
12.나도 알겠다하고 족발집에서 맛있게 먹고 나와서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줌. 그러면서 살짝 가벼운 어깨동무하다가 여자친구가 팔을빼버림. 그리고 또 허벅지만지면서 서로 비교하고하는 장난스런 스킨십정도함.

그리구 잘 보내다가 여행얘기가 또 있었음 그 사이에.
4월 28일에 오전에 여자친구한태 연락이옴.
1.내일도 여행가고싶냐고.(그전에 여행얘기가 또 나왔었음.) 그래서 나는 가겠다고함.
2.여자친구가 알겠다고 그면 어디가고싶은지 정해보라고 나 지금 퇴근하고 술자리 있다고함(오후4시쯤 퇴근.이떄 간호사 썜들이랑 같이먹는다고함)
3. 알겠다고하고 여자친구한태 카톡으로 어디갈지랑 호텔보냈음. 근데 이미 여자친구가 취해서 전화와서 택시에서 나한태 통화하고,또 연락하다가 내일 여행 어떻게 할거냐고 위치 내가 보내준거봤냐,호텔은 어떻냐해서 고민하길래 이번엔 나 믿고 따라오라고함.
4. 어떻게믿냐 뭐냐 부정적으로 말했으나 다 받아침. 하다가 랜트는 어떻게 예약했냐길래 오후4시부터 다음날 오후4시까지 예약했다고함.
그러니까 다음날이라고 하지말고 날짜를 똑바로 말하라고 화를냄. 나는 날짜로 말해줌. 그러다가 그렇게 짧은시간이면 와서 뭐하냐는 뉘앙스로 화를내며 말하길래.
시간 조정하겠다고함. 눈치없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갑자기 잠에빠짐. 그래서 전화를 끊고 시간을 연장 넉넉하게 했다고 카톡보내놓고 나도 개인시간보내고 잠.
5. 4월29일 여행당일 아침 9시쯤 전화가 옴. 혹시 일정들 다 취소안되냐고, 어제 너무무리해서 힘들다고함. 나는 당일취소는안된다고했음.
여자친구는 일단 바쁘니까 끊자고함.
6. 나는 중간에 카톡을 한번씩주고 여자친구가 4시퇴근엔 연락도없어서 내가 전화하였으나 옷갈아입는다 끊고 다시전화달라했으나 안줌.
7. 그래서 결국 나는 집에가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음.옷은 입은상태. 7시반쯤 여자친구한태 연락이옴. 뭐하고있냐고. 그래서 집에서 너 연락기다리고있었다 라고했음.
여자친구가 그럼 자기 회식끝나고 가자고함. 그동안 밥먹고,마트가서 와인사고 등등 하라고하고, 밥먹고 연락달라고함.
8. 나는 알겠다고하고 밥을 8시20분쯤 다 먹음. 떄마침 여자친구한태 연락이옴. 그래서 나도 지금 차 픽업하러 나가고있다고 함. 여자친구한태 와중에 전화가옴.
9. 무슨 밥을 1시간이나 먹냐고 뭐라고함.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함. 밥하고 하느라 좀 늦었다고함.
10. 여자친구는 그럼 그렇게 말을해야지 어떻게아냐고하면서 화를 버럭냄. 나는 미안하다고 준비도 다 하고나왔고 차도픽업했다고 하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안가겠다고함. 이대화만 20분정도함. 그와중에 나는 와인을사러 마트로감. 와인을 여자친구가 잘 아니까 여자친구한태 와인골라달라고 했으나
난 안갈거니까 사던지 말던지 이런뉘앙스로 얘기하다가 또 자버림..
11. 결국 나는 친구꼬셔서 랜트하고 월미도로 갔음. 가서 밥먹고함. 그와중에 여자친구한태 미안하다는 장문카톡과, 경치사진 보여주면서 다음엔 같이오자고함.
그리고 새벽에 읽은듯함.
12. 답이없어서 아침에 카톡을 또 보냈음.(4월30일) 나 이제 서울간다. 내일은 OO형이랑 같이 강원도간다. 대게 같이먹자는 식으로 보냈음. 여자친구도 먹고싶다고옴. 알겠다고 하고 또 먹고싶은거 없냐고 대화 주고받음.
13. 5월1일에 강원도에 감. 그래서 대게를 가지고 5월4일에 올라옴. 아는형이랑 같이 올라와서 셋이서 보기로함.
근데 여자친구가 전날 나이트근무(저녁10시~아침8시)여서 자고있었음. 만나기로는 약속이 사전에 되어있었음.
14. 서울도착 후 여자친구한태 오후5시(넉넉한시간)에 전화를 함. 근데 피곤하다고 잔다고함.그래서 그럼 어제우리 얘기했듯이 형이랑 먼저 먹고있겠다고함. 여자친구는 그러라고함.
15. 그런데 저녁7시가 되서도 연락이안옴. 형도 나도 화가 나있었음. 그래서 7시반쯤 여자친구한태 연락이옴.
자기 이제출발할거다 준비하고가면 2시간걸린다 뭐라뭐라함. 내가 늦게보자하지않았냐 ~ 이런말도함.(사실 이런얘기한적 없음..) 그래서 일단 내가 알겠다고함.
16. 근데 형이 많이 힘들어하니(운전을6시간동안함.전날 전전날엔 더 많이했고..) 빨리왔으면 좋겠다고함. 여자친구랑 이대화를 몇번하니
화나가지고 그럼 오빠들끼리 둘이 놀라고 왜 날부르냐고 함. 내가 미안하다면서 택시불러준다고 타고오라했음. 그래서 타고옴.
17. 8시반쯤 만나서 대게 남은걸 같이먹다가 다먹고 영등포로 택시타고 넘어옴. (대게는 노량진에서 먹음).
영등포에서 양꼬치집을 갔음.(여자친구가 가벼운걸 먹고싶다하여서.) 가서 형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인사람이 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른다길래
18. 여자친구한태 물어보라함.(이때 살짝문제가 생김.) 형이 좋아하는 여자가 사람이 약간 회피형(저희가아는)처럼 행동하는사람이라 제가 어떻게하라고 조언해준적이있는데 이걸
여자친구한태도 맞냐는 식으로 물어봄. 이떄 여자친구가 어 ? 이거오빠가 나한태 할떄 이런식으로 연락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웃으면서 말함. 그래서 제가 얼버부림.
19.그와중 여자친구 화장실 간사이에 그러다가 형한태 아니 제가 그건 형한태 그전에 조언해준건데 왜 여기서 얘기하냐고 따짐 형은 왜그러냐고 함.
20. 그떄 여자친구가 다시오길래 제가 됐고 내일 다시얘기하자고함. 여자친구도 있으니까.
근데 형은 지금 당장얘기를하라고함. 내까 말하자할떈 안듣다가 왜 지금 얘기하자고 하냐고 얘기를함. 여자친구는 뭐때문인지 모르고있었음.형이 그래서 여자친구한태 잠깐 저랑 얘기좀하고와도 되냐고 하고 밖에서 얘기를함.
21. 방금 했던말들을 그대로 밖에서하면서 서로 윽박지르면서 싸움.그리고 다시 식당들어와서 형이 화나서 방잡은곳으로 감.(호텔)
22. 여자친구는 연락해야되는거 아니냐면서 연락하라고함. 내가 하다가 여자친구가 대신 카톡을 써줌. (형이전화를 안받아서)
23. 그러나 내가 내일다시 얘기를 하면되니까 우리끼리 먹자고함. 그러다가 여자친구도 갑자기 화나서 일어난다고함. 나도 따라감.
24. 여자친구가 화나있어서 미안하다고 우리둘이 다른거 더 먹자했으나 여자친구가 화내면서 가라고함 자기 다른데 갈거라고.
그래서 나도 따라갈거라고함. 여자친구가 결국 택시타서 같이탐. 그런데 집이아닌 이태원을 감.
25. 거기서 여자친구가 원하던 술집들이 다 문닫혀있고, 길가다 화장실이 급하다하여 케밥집을 감. 케밥집을 갔는데 화장실이 별로라 먹고 나옴
26. 거리를 다니다가 자기가 알던 추억장소가있는데 거기 가보자고함. 따라가는데 아무것도 없어짐. (계단 올라가서 가는곳이있었음.)
27. 내려오면서 내가 손잡아달라고함. 그런데 싫다구 함.(부끄러움이 많아서인지... 아직도 잘 모르겟음.)
28. 그런데계단 다시내려오면서 (높음) 내 옷깃을 잡음. 그래서 내가 이럴거면 손잡자고하면서 손을잡음. 계단내려와서는 여자친구가 손을뻄.
29. 그리고 갈곳이 더이상없어 여자친구가 집에가자고함. 근데 지하철 첫차시간이라 그걸 타고가겠다길래 내가 택시태워줄태니 같이 타고가자고함.
30. 여자친구도 알겠다고하고탔는데 택시기사가 답답해서 여자친구네 집근처에서 내리고 내린김에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이떄 간단한 장난,스킨십 있었음.)
나는 다시택시탐.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집에오고 여자치구가 통화하다 뻗어서 나도 잠.
그리고 5월 6일
1.여자친구가 오늘 약속이 취소댔다함.
2.여자친구가 먹고싶다는 음식점이 있는데 그게 가게가 안열어서 제가 다른데를 가자고함.
3.여자친구가 바빠서 연락이 안되가지고 여자친구네 회사근처(건대)에서 기다림. 30분정도 일찍가서.
4. 여자친구한태 연락이와서 어디냐고 연락이옴. 그래서 오락실에서 기다리고있다함.(자주가던곳)
5.기다리는데 (폰들고있었음 본인은) 전화가 진동이 안울려서 못받고 4번째에 받음.
6.여자친구 빡침. 전화 왜캐안받냐고 몇번건줄아냐고.. 보니까 4통째 제가 받은거였음. 여자친구한태 미안하다 계속 사과하고 그만만나자 연락하지마라 보기싫다 이렇게 계쏙말함.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계속하고 여자친구보고 어디냐니까 집에가고있다고함. 그래서 미안하다하고 지하철 소리 안들리길래 자꾸 시끄러운소리도 들리길래 걸으면서 어디냐 계속 물어보면서 찾음
7.여자친구앞에서 핸드폰 전화걸어봐라 진짜 소리조차 안울렸다고함. (삼성폰 리마인드 때문에)그런데 해보니까 울림 이떄도 여자친구 화가 들풀렸으나 계속 밥만 딱 먹자고 아무소리안하겠다고 함. 그래서 밥먹으러감.
8.앉아서도 여자친구가 좀 기분풀어주려고 했던것같고, 회사 얘기도하고 함.
9.갑자기 자기가 어제 몇시에 일어났는지 맞추면 여태 잘못한거 다 잊어준다고도 말했음 나한태. 결국 못맞춤..
10 그러면서 제가 자꾸 그만만나자 연락하지말라 이 얘기때문에 신경썼는지(무의식적으로) 표정관리가 안됐나봄.
11. 이떄 여자친구도 빡침. 오빠랑 더는 나한태 연락주지말고 보기도 싫다고. 내가 말하지않았냐 애새끼랑 연애하는것같다.
12. 이 상황은 다 오빠가 옛날에 거짓말쳐서 이렇게 된거다. 경험이 없었으면 내가 다 알려줬을거다 이럼.(이 얘긴 아까 족발집에서 말한거..근데 이 얘긴 가끔 나오긴했었음..근데 이게 마음에 상처받았나봐요..)과거얘기도 나오고 결국 연락하지말라고 계속 말함. 욕도함.
13. 이젠 진짜 차단하고 연락도안하고 모임가입한거 진짜 탈퇴한거다. 폰번호도 니때문에 바꿀꺼다. 거짓말같냐? 이젠 진짜다. 못참겠다. 내일두고봐라 라는 뉘앙스로 말함. 나는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함.
14. 그러면서 술은 좀 마셨는데 (이때부터 술 올라온것같았음) 갑자기 여자친구가 울컥하길래 내가 왜그러냐고함.
15. 어차피 오빠 안볼건데 말 해주겠다고함. 근데 고민을 하길래 제가 편하게 말 해보라고함.
16. 꿈을꿨는데(이거부터가 지금 정확하지가 않음. 확실히 꿈얘긴 한것같은데 또 얘기들어보면 꿈이 아닌것같기도하고..)
얼마전 전 남자친구 소식을 전해서 들었다고함. 그런데 거기서 지금 제 여자친구를 못잡은게 아쉬웠다고 했다했나? (여자친구의 친구한태.원래 그 모임이 따로있었나봄;한번도 듣지못했는데..)
17. 여자친구가 그래서 전화로 물어봤다함.(전남친한태) 왜 그럼 그때 잡지않았냐고 했다고함.
18.그래서 전 남자친구가(얼마나 전전남자친구인지는 모름) 이렇게 반복되는게 두려웠다고함.
19. 그래서 지금 현 여자친구가 기다리겠다고 했다고 함.
(=이 얘기들이 내용이 너무 앞뒤가 썪이고해서 진짜 꿈 얘기인데 현실처럼 얘기하는건지, 진짜로 만나고 연락도 계속 주고받았던건지 파악이 아직도 안됨.)
20. 나도 마음은 다 이해못하지만 너한태 솔찍한건데 울지말라고 하면서 달래줌..(멍청하게?)
21. 그와중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나봐.. 이럼..
22. 나는 이제 나랑 맞는사람 만날꺼다. 오빠는 그리고 어디가서 연애해봤다는말 하지말아라 이럼.
23.그러고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갔다오고 나가자고 함.
24. 그리고 식당에서 나옴.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자꾸울고 ..결국 여자친구 집 역까지 도착했는데 갑자기 제가 데려다 주려는데 저를 멀리하려하고 욕하고 때리고 별짓다함. (통화하는척하면서 제가 스토커인것처럼 얘기하고 막그럼)
(예전에도 이런적 1번있었는데 제가 이번엔 하지말라하면 그만하고 갔어야하는데. 마지막이라는 공포심에 계속 따라감 터치는 하지않음. 결국 집 근처까지 데려다주긴함.)
25. 제발좀 가라고 너때문에 죽고싶다고, 자살하는거 보고싶냐고 너 한태 선택권 주겠다. 나 뛰어내리는거 보던지 너 집에가던지 이런식으로 말함.
26. 그렇게 말하는데 내가 어떻게 가냐고, 못하겠다고 했음.
27. 여자친구가 주저앉으면서 울고 막 제발좀 가라고 힘들다고 함.
28.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데려다만 준다고 내가 무슨짓 하냐고함.
29. 그래서 여자친구가 저기 건너편 도로에 있으면 다 용서해준다고 함. 근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5초준다하길래 가서 서있음.
30. 그와중에 여자친구가 집족으로 걸어감. 그래서 내가 따라감. 그러면서 내가 천천히 다가가니까 손으로 막으려고하고 뒷걸음질치면서 울고,주저앉으면서 울음.
알겠다고 하고 뒷걸음치고 또 다시 여자친구가 걸어감. 지금 여기서 돌아가면 내일 얘기다시하고, 용서해준다고함 그래서 내가 뒤로돌아서 알겠다고하고 나도 다시 지하철역쪽으로 걸어감.
31. 그러면서 내가 여자친구 이름 부르면서 내일 얘기하자고 했으나 여자친구가 아무말없이 가면 한다하지않았냐? 내이름불렀으니까 끝이다 하고 가버림
32.거기서 나는 또 여자친구를 따라감. 그래서 얘기하면서 여자친구가 화냄. 내가 차라리 한대 떄리라고함. 그때 한대 맞음..발로..
그리고 여자친구가 꺼지라고 뭐라하길래 알겠다고. 너 집근처까지 온거봤으니까 가겠다고하고 집에옴.


5월 6일 장문으로 오전에 사과를 보냄. 읽씹.
오후에 또 보냈음. 오늘 얘기하기로했는데 아직기분 아니냐는식으로. 읽씹당함. 전화를 했으나 2번 거절(방해금지모드인듯.) 그후2시간후에 전화했으나 신호는가고 안받음.
5월7일 아침에 아침인사 카톡을보냄. 안읽음. 오후점심시간떄에 전화를 했으나 1번은 신호가감. 안받길래 20분정도후에하니 차단당함.
퇴근할때도 한번 더 하니 차단당한건지 방해금지모드인지 모름.(여자친구가 폰게임하면 방해금지모드 키는데 게임중이였었음.게임친구인데 아직 유지되어있음.내가 접속하면 알음.) (오후6시)
그리고 또 저녁6시반쯤 제가 너 엊그저깨 먹고싶었던것도 못먹고,금전적인 걱정도 하지않았느냐, 오늘 같이먹었으면 했는데 연락이안되는것같다. 내가 무작정 찾아가면 너가 싫어하는거아니까 배달
배달 너희집으로 시켰으니까 잘 챙겨먹어라. 그리고 기프티콘으로 주류도 구매가능하다니까 먹고싶은거로 사먹어라 하고 부드럽게 보냈습니다.(이렇게 뻣뻣하게말고.)
그리고 너한태 써서주기로한 리스트(맞춰가기로한거)를 다 썼으니까 만나면 주겠다하고 사진찍어서 보내줬음.
5월 8일
1. 07시에 아침인사 보냄. 안읽씹.
2.오후 1시쯤 오늘 잘 하기로한거 리스트 정리해서 주기로 한 날인데 일정이 어떻게되냐?바쁘냐? 라는 뉘앙스로 보냄. 안읽씹
3. 오후3시20분경 "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지난번에 서울에와서 우리 셋이 먹을떄 나랑 형이랑 다퉜을때 너한태 불편하게해서
미안하다고 형이 밥사주고싶어서 서울로 올라온다고 전해달래.
지난번에 나도 OO보다 형 더챙기는거처럼 OO가 느꼈을수도 있을것같아. 나도 사과하고싶고 같이 맛있는거 사주고 편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아니면 다음에 기회될때 형한태 같이보자고 전하겠다고 함.그리고 형이 불편하면 오늘 우리둘이라도 괜찮다고 함.
그리고 내가 센스도없고 유도리도 없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정말 사랑하고 잘 하고싶은건 진심이라고 함. 이것까지 안읽씹
4. 오늘 많이 힘든것같아서 형한태 얘기 해놨다. 내일까지 있는다곤 하는데 내일은 OO가 약속있으니까 되면 한번보고싶다고 전해달라고 형이말하고 안되면
나중에 같이 게임도하고 얘기라도 다시하고싶다고 전해달라함. 오늘 수고많았고 잘 하루 잘 마무리하라고 함. 안읽씹
5. 5월9일 새벽 12시 50분에 전화와서 여자친구가
내 말길을 못알아 먹어서 전화했다. 진짜 끝이다. 우린 진작에 그떄 끝났다. (아마 위에 안읽씹들이 아이폰 미리보기로 본듯함.)
너떄문에 자살하고싶다했고, 모임도 나갈거고, 핸드폰 번호도 바꿀거다, 어차피 난 널 차단했으니까 전화 못할거다.
설상 지나가다 보더라도 아는척하지말아라(?), 어차피 만날일도 없겠지만. 이라고 말을함.
나도 내 얘기하려고 최대한 차분히 들었으나 니 얘기는 들을필요없다
내가 안하던 욕도 너때문에 하게된다 라고 함. 지금통화해보니 더 정떨어진다고 함.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나는 너 못놓겠다고,나는 넣 안놓을거라고,포기못하겠다고 시전을 벌임.
그리고 만나러 가야겠다고 함.
여자친구가 찾아오면 경찰도 부르고 자기는 고양이랑 나가고 다른데 있을거라고함.
그렇게 또 시전벌이다 여자친구가 전화를 확 끊어버림.
나는 택시타고 여자친구 집까지 갔음. 벨누르거나 문두들겨도 안열어줌.
전화는 차단되어있고해서 카톡보이스톡 걸었으나 거절을함.(안읽씹상태에서 거절이 되나봄.)
그래서 계속 기다리겠다고 함. 전화는 차단된 상태라 *23#하고 연락처로해서 전화를 걸음
안받음. 내 신호가 끊키자마자 다른사람이랑 통화하고 끊고를 반복함.
결국 기다리다가 내가 얘기할 기분이 아니면 그렇게라도 말해달라고 했음.
그리고 "OO아. 내가 진짜 너무감정적으로 행동한것같아 미안해. 다시생각해보면 결국 하지말아야할 행동까지 한것같네..
아까 통화했을때도 그렇고 너무배려가없었다..내 간절한 욕심이 되버리고 OO이랑 마지막이라고 자꾸 생각하니까 욕심이 컸어.. OO이가 이걸바란건 아니고 또 나의 행동을 한번더 보려했을수도 있던건데..
내가 진짜 온 이유는 OO이가 쌓인게 많은걸 알지만 어느부분에서 컸는지 또 최근엔 즐거운시간도 같이보내고,여행도 가고했었는데 나는 갑작스럽다생각하고 넓게생각을 못한것같아. 사실 수요일 집와서 나도 후회하고 생각많이해봤어. OO이가 집 보내달라고할때 보내주고 다음날얘기해도되는데.. 또 OO이가 진심으로 듣고싶은 욕심과,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또 OO이가 OO이 얘기하려 통화한건데 내 임의대로 행동하고 말하려만해서 미안해. 나도 이젠 알겠고,지금 한 행동도 후회가되네. 오전에나 편할 때 통화되면 진정한상태로 얘기하고싶다. 다시한번 늦은시간 찾아와서 미안하고 내일 OO이 편한시간에 통화하고싶어. 오늘 아니라함은 그리알게.. 그리고 약속하던건 지키고싶어서 문앞에 꽂아놓고갈게. 불안하고 무섭게해서 미안해. 반대로 생각하면 어느누구라도 이시간에 찾아와서 이렇게한다는건 너무이기적이고 무서운것같아. 편안하게 좋은밤 보내면 좋겠어."
최근에 자살하고싶다 죽고싶다 나때문이라했는데..나같아도 그렇게느낄것같아
눈치도없고 센스도없고 답답하고 말도안통하고..그치만 고의로그런게 아니란것만 알아줬으면해.. OO이 마음을 몰라줘서 진심으로 미안해..
내일 편할때 언제든지 연락주면 고맙겠어. 오늘 통화하고, 행동한것들 감정적으로 해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할게. 편안한밤 보내.
내가 상처준행동들 한두가지가 아니라생각해.. 진심으로 사과할게..
라고 보냄.
그리고 안읽씹상태였음 쭉.
아침 8시 40분쯤경
OO아 잘 쉬고있어?
계속생각해봤는데 나때문에 죽고싶다 자살하고싶은 생각들 많이든다했는데.. 계속 신경쓰이고 미안하고 걱정되서 미칠것같고해서 알아보고 알아보다 심리상담을 알아봤는데 대리고 가고싶다. 나때문에라고 하니까 너무 죄책감들고 그래. 너무이기적이였었고
이따 편할때 언제든 연락주면 고마울것같아.
오늘 약속있다했지?
좋은시간 잘 보내면 좋겠다!
라고 보내고 끝냄.
(아이폰이라 미리보기로 아마 다 본듯함. 확실친 않음)

이상입니다. 여자친구 진짜 놓치기 싫은데 너무 멀리온것같습니다..
항상 맞춰주고 했지만 사소한부분까진 다 신경못써준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잡고 진짜 잘해보고싶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결혼이나 커플링 등등 얘기했는데..
이번에 제가 마지막만났을때 관리를못한게 너무 컸던것같습니다..너무 후회됩니다..ㅠ
이번엔 너무 확고하게 말하고 차단까지 또 당한상태라 어떻게 풀어야할질 모르겠습니다.. 불안하기만하고요 전..
다른 번호로 연락을해야할지..이건 또 너무 공포감을 주는것같기도하고..

+ 최근에 저한태 화날때마다
나는 너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너무 잡고있는거냐고.. 내가 잡고있어서 놓아줘야하는거냐고 물어본적이있는데..참 멍청한 질문이였죠..
이런걸 왜 물어보냐,나하고 싸우고싶어서 그런거냐 말을 하길래 내가 미안하다, 쓸때없는걸 물어봤다 라고 사과도 하긴했는데..이것도 버려질까봐 두려움에 하나였겠쬬..?ㅠ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두 남녀가 함께하는 삶을 약속하고 또 행복하게 이끌어간다는 것은
먼저는 서로를 아끼고 믿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우선일 것입니다.
또한 그 함께 하는 삶이 정말 행복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자신을 추구해야 하며,
함께할 때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일 때일 것입니다.

만일 서로와의 관계 때문에 지치거나, 삶의 다른 부분을 돌볼 수 없게 된다거나
서로에게 자신을 너무 소진하게만 되는 관계라면 이를 지양하는 것이
행복한 삶, 좋은 관계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이라면 반복되는 문제가 있을 경우
두 사람만의 대화나 노력으로 쉽게 바뀌기 어려울 때
적절한 심리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을 도모하고
아름답고 함께라서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도록 해보세요.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커플상담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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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불안증세와 우울이 점점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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