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휘재입니다.
오늘 아까 정치적인 안좋은 뉴스를 너무 많이 봐서 저의 정치적 스트레스가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그걸 너무 많이 봐서 기분이 좋지 않고 있어요. 전 보수정당과 보수정권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걸 정치소식을 보고 기분이 좋지않아서 술을 2잔 마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울하고,속상하고,기분이 나쁘고,속터집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를 보니 극우성향때문에, 진짜 마음이 아프고,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이 듭니다.그리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고, 저의 생활도 활동도 안좋은 영향에 미치게 되었고, 삶도 인생도 망가졌고, 저의 분위기도 좋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가 정치도구화 되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전 이대로 심리적인 불안감과 공포감이 많이 생길지도 모르는데요. 전 이제 어떻게 하는걸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지지하는 공감대의 대상 범위에서
물리적으로 아무런 접점이 없어도
여러가지 에너지를 집중하거나 또는 그밖의 심리적,
일상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에서 이와 유사한 불균형의 결과가
일상을 지배하게 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특정 스포츠 경기에서 큰 기대와 마음과 몸의 힘을 쏟아서
경기를 기다리고 특정 팀을 응원하다가 그 승패의 결과에 따라
기분과 상태가 매우 좋아지거나 반대로 실망감과 우울감에
일상을 그르치는 정도로 마음의 힘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케이스는 상담하신 내용과 유사하게
심리적 반응이 일상의 안정을 해치고
실망감이나 분노, 우울감이 균형 이상에 달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현실에서 이미 불안한 상태의 심리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코로나 블루로서도 나타날 수 있고,
모든 개인의 삶에서 불만, 불균형, 불안 등이 중첩되어
심리적 현실적으로 불균형, 불안정의 상태일 때
자신이 심리적으로 지지하거나 공감하거나
심리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튼튼하여 기대거나 붙잡을 만한 분야와 관련하여
거기서 충족에 미치지 못하거나 반대급부적인 현상에 관해
실망이나 분노, 우울이 불균형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공감대가 있는 사람, 사람들과의 대화, 사회적 지지,
심리적 사회적 환경에 대한 보수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균형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심리적 상태에 관한 통찰과 케어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