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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상담] 아들이 싫을 땐 어떻게 하나요?
작성자 등록일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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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사춘기 중2입니다. 올 해 3학년이 되요. 지독한 사춘기로 하루 종일 폰만하고 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고
기다리고 이해해주자 마음 먹고 편지도 써 보고 다 놓아주며 이해했어요.
아이는 느릿느릿 변하긴하는데 좋아지기는 하는데 화나면 저 한테 욕을 해요. 처음 들었을 때는 교통사고날만큼 힘들어 했었는데 한 번이 무섭지 두 번 세 번음 아이도 저도 익숙해진듯.. 아이가 화나고 욕을 할 때는 엄마가 자기 말을 안 들어서 그렇다고 자기가 욕을 해야지만 엄마가 듣는다고요. 그래서 더 잘 들어주고 이해하려 노력했는데
몇 일 전에 방안에만 처 벅혀서 폰만 하는게 걱정되어 문열고 몇 마디 하니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아들이 나가라고 소리치다 제가. 안나가니 꺼저 니가 뭔데 등등 폭언을 했어요. 처음도 아니고 익숙해 질만도 한데 이 번엔 상처가 깊은가 봐요.
아들이 그 후로 2일을 더 방안에서민 틀어 박혀 있더니 나와서 밥도 먹고 다음날 새벽엔 청소도 하고 그라네오. 그러면서 거실 쇼파에 앉아서 폰만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들어가라 했더니 나오라고 햐서 나왔다고 왜 들어가야 하냐고 허네요. 폰만 종일 허는 모습 보기 힘들다고 한 두 시간 적당히 하다 마는 것도 아니고 종일 하는 걸 어떻게 보냐고 말하고 들어가니 아들도 폰들고 방으로 들어갔네요.

번번히 화날 때마다 욕을 하고 폭언을 하고 그러고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안 해요. 제가 또 친구 없어서 그러니 아들이라 안티까워서 다시 또 방에가서 말걸고 풀고 하니 이젠 지가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근데 제가 아들이 너무 싫어서 용서가 잘 안되요. 어땋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아들이 너무 싫어요.
왜 하필 내아들로 태어났을까 싶기만 하구요. 예전차람 이해하고 싶은 맘이 안 생겨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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