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를 내여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저는 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제 고민은 제가 혼자 좋아하거나 서로 좋아하는 이성이 없으면 우울해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요. 우울해서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좋아하는 일에도 활력이 안생겨요.
그래서 헤어질 때도 제가 먼저 차더라도 불안함을 겪곤 해요.그리고 헤어지자마자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남자를 만나본 적 없던 때에는 안그랬어요
20살 때 처음 짝사랑을 길게 해봤고 가볍게 몇몇 남자 만나거나 길게 연애는 2번 했어요.
솔로일 때는 항상 제가 짝사랑 했던 남자나 미련남은 전남친을 생각 했어요. 일부러 한 적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성이 없으면 우울해진다는 걸 의식하지 못했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던 때가 기억나서 무서워요
그리고 지금 연애를 끝내면 또 그 시기가 다가올 것 같아 무서워요.
전 좋아하는 이성을 보면 저 자신보다 더 돌봐주고싶은 욕구를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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