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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1.03.16
첨부파일 강박증.jpg

안녕하세요. 20대 남성입니다.
네이버 지식IN에 검색해보니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조금 있더군요.
그 분들은 이걸 정액결벽증(?) 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자위를 하고 난 후에 화장지를 이용하여 손을 비롯한 신체를 닦고 주변 정리를 하더라도
혹여나 닦지 못한 부분 또는 제 손이 닿은 다른 사물(문 손잡이, 비데노즐 등)에 묻어
다른 식구에게 제 정액이 묻을지 너무 불안합니다. 30번은 넘게 닦아도 이런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그냥 평상시 바지를 입고 있더라도 성기 주변은 건들지도 못하겠습니다.

작년부터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벌서 1년째 이런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면 자위를 안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지식IN에서 그러는데 그 말을 들으니 이젠 성욕을 참지 못하는
그리고 이런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런 불안감(?)이 없어질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20대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다만, 행위로 인한 정액의 처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나치고
그것이 수십번씩 손세척을 해야 될 정도로 신경이 쓰이는 정도라면
일정부분 강박적인 증상이 발현되어지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과 강박적인 의식이 어떠한 원인으로 기인한 것이며
언제부터 발현된 것인지 근원적인 심리 점검이 필요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강박적인 증상은 비단 자위행위 이후 정액의 처리문제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고
또다른 파생적인 심리문제로도 연결되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에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벽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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