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상담신청을 해요..
남친과 연애를 하면서 싸움을 항상 제가 먼져 시작했던거 같아요
남친에 대한 서운한마음,오해로 인해서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일인데 저의 성격은
어떤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답답함을 못이겨 상대방한테 폭탄 던지듯 풀어버려요
그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면..
남친이 회사 동료와(여자)친하게 지내는거 같으면 질투하고 그 여자와 제자신을 비교하게됨
남친이 저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안보여주면 저에게 마음이 식었나 오해와 의심을 함
반대로 적극적인거 같으면 안심을함
남친이 카톡확인을 늦게 하는거 같으면 나도 똑같이 늦게 함
상대방은 어떠한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제가 이상하게 오해하고 받아들임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거 같으면 용서가 안됨
상대방보다 내가 잘나가고 싶음 등등
제가 생각하기에도 문제가 많고 고치고싶은데 자꾸 도돌이표가 되고
미칠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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