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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남자친구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작성자 ??? 등록일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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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남자친구가 회식이 있어서 술을 마시러 갔어요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연락이 없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같은 파트에 있던 제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제 남자친구가 차장님을 모셔다주던길에 차장님이 공원에서 아는 사람을 봤다며 큰소리로 아는분의 이름을 불렀는데 제 남친이 아닐거라며 그냥 가자고했대요 차장님이 많이 취했다고 그러고 차장님 집앞까지 거의 다 와가는데 차장님이 아는사람이 맞는거 같다며 다시 공원쪽으로 뛰어가더래요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붙잡았고 거기에서 또 큰 소리가 났나봐요 그러다가 마을 주민이 나왔고 주민분이 새벽에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했대요 그래서 제 남친은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남자분도 똑같이 큰소리를 내며 제발 조용히 하라했다네요 그래서 제 남친은 그 남자분한테 저희가 시끄러웠던건 죄송하지만 지금 주민분께서 더 시끄럽다 그건 알고있냐 이러면서 말다툼을 했고 결국 공원에 있던 그 아는분이 와서 주민분이 아는 후배이니 말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친은 그 아는분과 공원에서 계속 같은 얘기를하며 나는 잘못한거 사과했다 하지만 주민분은 본인도 시끄럽게 군거, 나한테 시비거는 말을 한것 다 사과를 안했다. 이러면서 싸우고싶으면 연락을 달라고했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잠시 그 공원에서 기다려달라하고 그 공원으로 가서 남자친구대신 시끄럽게한거 미안하다고 사과를하고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와 함께 왔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길에 저에게 저는 제 남친의 여자친구인데 왜 본인을 안믿냐고 화를 내다가 설명을 하고 그러면서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말렸습니다 술에 취해 홧김에 그만하자고 하는거같길래.. 그래서 우선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집에 가는길 내내 그만하자고 꺼지라는 말을 하고 제가 본인을 안믿었다며 타인은 몰라도 저만은 그때 그랬으면 안됐다고 엄청 서운하고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그 뒤를따라 우선 집에 왔어요 안들어오겠다는 그를 울며불며 들어가자고 간신히 끌고 집에 들어왔어요 그렇게 집에서도 그만하자는말을 계속 듣고 저는 싫다는말을 계속하고 그러다가 조금 진정이 됐는지 남친이 먼저 씻고 자자는 말을 하더라고요 남친은 씻고와 바로 잠이 들고 저는 불안한 마음에 뜬눈으로 밤을 샜어요 그러다 남친이 아침에 일어나 저에게 어제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을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그렇게 화내고 꺼지라고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했어요 저도 남친에게 힘들게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힘들게하지않겠다 남친을 더 믿겠다 이러면서 사이는 다시 돌아왔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마음속에 그날 일이 계속 남아있어요.. 제가 정말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그 헤어지자는 말이 진심이었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우울증이 있던것도 많이 좋아지고 정말 많이 의지하고 힘이됐었는데 저만 그랬던건가 싶고.. 남자친구는 그런 저때문에 계속 힘들었던건가 싶어서 여러 생각이 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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