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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작성자 임소영 등록일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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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대인기피증이 있는 건가 생각이 될 정도로 사람들과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힘들어해요..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를 꿰뚫어 보는 것 같고, 다들 나를 쳐다보면서 감시하고 있는 것 같고, 조금이라도 주목받으면 식은땀이 나는 것 같고 창피해 죽을 것 같고.. 그래서 학교 다닐 때도 좀 많이 힘들었는데 20살이 넘어서 스스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알바를 다녀보려했는데 남들은 쉽게 하는 알바 면접조차 저는 잘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면접이 필요없고 오래 다니지않는 물류나 공장으로 하루 이틀씩 단기로만 아주 가끔씩 다녔다가 이번에 공장에 알바를 한달? 정도 다니고 있는데 전이랑은 다른 증상들이 생겼어요.
이번 알바를 다니기 좀 전에 아빠한테 한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빠 말씀을 듣는 도중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정신이 멍해지고 귀쪽?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눈앞이 하얘지면서 쓰러졌던 적이 있거든요. 그 후로 뭔가 또 쓰러지면 어쩌나하는 불안함이 생기긴했는데
알바다니면서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려고 사람들처럼 저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땅이 울렁이는 것 같고 쓰러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심해서 그자리를 벗어나서 물을 사러 편의점을 갔었고.
또 일 끝나고 집에 올 때 지하철 환승역이 지하철의 끝쪽이라 내리기 편한 칸 쪽으로 쭉 걸어가야 하는데 그 때로 약간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이 두 시간에 가장 심하긴한데 평소에도 약간씩 그런 느낌들이 들어서.. 안그래도 한달정도 계속 사람들하고 같이 일해야해서 지치는데 출퇴근할 때 진짜 괴로워요ㅜㅜㅜ
아 그리고 몇일 전에 친구랑 잠깐 만나려고 약속 장소에 먼저 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거든요. 군데 거기 사이에 서서 있으려니 또 땅이 울렁이고 저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정신이 멍해지길래 무서워서 화장실로 잠시 피했었어요.. 전에는 이러지는 않았는데...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진않고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런건가 싶고.. 주변에는 이런 것들을 털어놓을 수가 없으니..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여기에 남겨봐요ㅜㅜ 갈수록 제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못 할까봐 걱정입니다.. 왜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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