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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남편 손에 이끌려서 마음애상담센터에 처음 방문했을때가 생각납니다.
남편이 상담을 받아보자고 했을때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습니다.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더이상 저도 밀어낼 기운이 없어 그냥 부부상상담 에 응하게 되었지만
부부상담을 한번 두번 하게 되면서 저 자신을 찾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부부상담을 진행하면서 제 자신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가족들도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좀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제 자신 또한 소중하고 내가 품은 마음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서 원장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들을 양식을 삼아서 생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상담 을 받고 난 이후에도 아직은 미흡하고 모자란것 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도록 노력한다면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부부갈등 상담하는 동안 선생님께 너무 무례한 점은 없었나 생각하게 되기도 하네요. 
좀더 강한 엄마.. 좀더 따뜻한 아내...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제 자리를  위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제가 이러한 마음을 갖게 되도록 까지 도움 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인천에 '마음애 심리상담센터' 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을 받으면 자유로워집니다.
세상이 아름다고 평화롭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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