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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마지막 상담을 다녀와서

오늘 마지막 상담을 다녀와서 마음이 살짝 무거운 느낌이다.
아마도 마지막이라는 것 때문인것 같다.

처음 선생님을 뵙고 상담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상담하러 오는 부부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한편으로는 좀 더 빨리 이곳을 찾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다.

 

식사도 못하실 정도로 빡빡한 상담 스케줄과 많은 상담에도 힘드실텐데

상담사님은 항상 우리 부부를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고

사소한 이야기도 귀담아 주시고 성심을 다해 상담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솔직한 이야기와 나 자신을 털어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담당 상담사님께서 편안하게 해주셔서 좀 더 수월한 것 같다.

상담 선생님의 솔직한 말씀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 등이 나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얻은 느낌이었다.


특히 육아가 너무 힘든 나에게 선생님의 여러가지 경험을 통한 말씀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전달 대화법, 부부중심의 가정, 부부간의 신뢰와 존중 등등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상담시간에도 의미가 있었지만 우리 부부 둘만의 외출을 하게 된것도 좋았다.

상담이 끝난 후 영화, 등산, 쇼핑 등 잊고 지낸던 둘만의 시간을 되찾았다.

그만큼 대화시간도 늘어난것 같다.
주위에 우리 부부같이 힘들게 지내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을만큼 좋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두 달쯤이 지난 후에 더 좋은 느낌으로 선생님을 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자신을 포기하고 살던 22세 여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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