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애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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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개인)상담]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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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헤어진지 3달째 됐는데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때는 매일 집에서 울면서 집안일도 안하고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최근에는 집 정리도 하고 지인들도 만나면서 내가 잊고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사람이랑 같은 차를 보고 그사람은 아닐지 생각하고 그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 또 생각하고 잘지내고 있을까 궁금하고 헤어지기 전에 했던 약속과 혼자라는 생각에 다시 눈물이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마음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먼저 헤어짐으로 인한 아픈 마음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실감이나 이별하는 슬픔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감정들이지요. 헤어진지 3개월이라면 아직 상처가 온전히 남아 있을 시기일 것 같습니다. 예전 연인과 관련된 기억이나 특정 상황이 그립고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감정이 드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작을 주게 된다면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이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취미활동을 한다든지, 운동, 독서 등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 친구나 가족들과 잘 지내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사람의 마음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차츰 변하게 됩니다. 지금의 아픈 마음이 영원하지 않고 결국에는 하나의 경험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감정에 너무 매몰되기 보다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면서 당당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