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증 증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을 즐겨라
억울하게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여김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상대방이 나를 무섭게 여기고, 자신을 해하려고 했다고 단정을 지을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막상 경험하게 되면 굉장히 억울하기도 하고, 상대방을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이 있나 스스로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내가 전혀 잘못을 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나를 오해한다면 기분이 좋을리가 없는데요. 상대의 입장에서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는 것으로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편집증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과 잦은 트러블을 겪는가 하면 무언가를 자신감있게 해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 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해 본능적으로 사람은 자신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 하찮은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스스로를 지키려고 하는데요. 편집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한 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하는 편집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주 주변 사람들의 어떤 행동이나 말을 두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별로 오해를 할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계속 오해를 하고, 상대방에게 다시 묻는 등 집요하게 괴롭히는데요. 편집증은 상상으로 인해 본인과 타인이 모두 고통을 받는 것이기에 망상장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웃어넘기지만 나중에는 오해의 깊이가 심해져 다른 사람이 나를 쳐다보는 것조차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어 물론 조현병과 같은 정신 질환보다는 훨씬 경미하기 때문에 편집증 증상이 있다고 해서 일상생활이 안 되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하게 일상을 수행할 수 있지만 단지 피곤할 뿐인데요. 아내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것, 누군가 나를 미행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바이러스 및 질병에 쉽게 걸릴 것 같은 두려움이 드는 것도 모두 편집증입니다. 반면 앞서 언급을 하였던 조현병은 누군가 나에게 계속 말을 하는가 하면 환각과 환청으로 인해 현실감이 별로 없이 살아가도록 만드는데요. 그래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또한 우울증이 겹치기 때문에 집 밖을 잘 나서지 않고 사람들과 잘 마주치지 않으니 더욱 고립된 상황에서 왜곡된 심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냥 생각을 하는 수준이 아닌 굳은 믿음 편집증 증상 중에서는 어떤 유명인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사생팬이 생기는 것이며, 이들은 자기와 자신이 따라다니는 연예인이 반드시 결혼을 할 것이라는 믿음까지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일반인들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들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색정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히어로와 같이 자신이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기는 과대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비한 능력이 있는데 아직 깨닫지 못한다거나 능력이 발휘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인데요.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정말 그런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차분하고도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 남편과 아내의 외도를 계속 의심하는 것을 질투형으로 분류합니다. 의처증과 의부증이 이에 해당하며,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이어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용만 하고 결국에는 버릴 것이라는 피해형도 있는데요. 보통 수직적인 인간관계로 맺어져 있는 직장에서 계속 갑질을 당하는 경우 이런 트라우마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나의 신체에 벌레가 있거나 바이러스가 있거나 냄새가 지독할 것 같이 여겨져 계속해서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는 신체형도 있는데요. 다양한 증상들이 겹쳐서 나타날 때에는 혼재형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증상들인데요. 항상 차분하고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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