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너무 집에 가고 싶고 일이 벅차면 눈물도 많이 납니다. 처음엔 힘들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 후엔 집에 가고 싶다 -> 내가 이것도 못하는데 사회는 어떻게 살아가지 -> 왜 살아야하지 자꾸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런 멘탈 적인 부분을 보완할 순 없을까요? 21살 먹고 집가고 싶다고 알바중에 울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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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알바를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이 가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일하는 동안 느끼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매우 지치게 할 수 있고,
이러한 감정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작업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일의 부담이 너무 크다면, 업무를 조정할 수 있는지 관리자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일 중에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깊은 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에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스스로에게 "이 일도 잘 해낼 수 있어",
"지금 이 순간이 전부는 아니야"와 같은 말을 반복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을 분비하게 하여,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기를 쓰는 것은 여러분의 감정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심리 상담을 통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너무 혹사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본인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 032+-518-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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