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고3올라온 학생입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요…. 학업이 힘든게 있기도 하지만 버틸만합니다….그냥 기댈 사람이 없는거같아요….평소에 제 속마음을 잘 이야기 안하는 성격인데
그것때문에 힘든가 싶기도 하고 가족들한테도 못기대겠어요 그냥 혼자 이겨냐는 편인데 이제는 이제 안되요 학업 문제는 친구들과 함께있으면 풀리는편인데 가족문제는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혼자 이겨냈는데 이제는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그림을 그리면 계속 눈물이나고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기도하고 냐가 우는걸 다른 애들한태 보여쥬기
싫어서 참을려햐도 그냥 눈물이나고 계속 생각나고 머리속에서 안벋어나요……….진짜 이제 우울한건가 싶은데 다른사란들보면 나정도면 아니지 라는 생각도 들고 죽고싶다는 생각도드는데 방법도 모르겠고 해서 죽어도 그냥 안좋게 남을거같아서 못하겠고 그냥 가족들이 어까하는개 싫고 다 싫어요….그냐우요즘 아무것도 하기싫고 집애서 흐나와서 론자살고싶은데 그런여유는 없고 학생이고……..여기는 이런 글 쓰는곳이 아닌텐데 그냥 이런데에 안쓰면 제 마음을 말할곳이 엊ㅅ어서 써봅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고3이 되면서 겪고 계시는 심리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대해 말씀해주셨군요
고등학교 마지막 해는 어느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일 수 있고,
특히 혼자서 많은 감정을 감당하려고 할 때 더욱 버거울 수 있습니다.
우선, 혼자서 모든 것을 이겨내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자의 삶에서 지지받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학업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감정적인 문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나 선생님, 또는 다른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심리 상담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눈물이 나오는 것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창의적 활동은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때로는 이러한 감정의 표출이 치유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럽거나 두렵다면,
일기를 쓰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처럼 개인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 032-518-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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