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는 지인 중 하나가 혼란형 애착 증상을 보입니다.
매일 자극적인 것을 찾고, 언제든 거리 두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말 다툼? 불만을 토로 하다가 본인과 성격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재미가 없다며 현저히 연락 빈도가 줄었구요
저는 어떻게든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은 입장입니다.
혼란형 애착을 가진 사람은 처음이라,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전처럼 인간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혼란형 애착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20대 극초반 여자고, 본인이 혼란형 애착인지 인식을 못하고 있으며,
지금 당장 정신과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본인의 뜻대로 연락을 안하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붙잡아야 하는지, 대처와 대응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