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요 연락 안되면 더 불안하고 그친구에 너무 의존하고 그친구 기분에 따라 제 기분도 바뀌어요. 사소에 일에 서운해하고 연락이 안되면 다른 무언가로 채워야해요. 그래서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는데 남자친구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실제로 만나지 않더라도 누군가와 이야기 한다는것만으로 그 빈자리가 채워지는데..
연애를 시작하고 제 취미 자기만의 시간도 잊은지 오래에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 답 변 ====================
현재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많은 불안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연락이 안 될 때 불안감이 커지고,
남자친구의 기분에 따라 귀하의 기분도 영향을 받는 상황은 상당히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과 의존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이유도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노력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이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긴다면,
관계에 대한 재평가와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정과 필요를 솔직하게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해보세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음으로써 남자친구도 입장을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연애 초기에는 상대방에게 많은 시간을 쏟게 되지만, 시
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자신의 취미를 찾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리상담을 받는 것은 감정을 정리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 032-518-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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