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성입니다.
제가 상담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어느 누구와 똑같이 좋은 부모님 밑에서 커가면서 행복한 삶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때부터 인지 몰라도 누군가 와 이야기를 할 때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도 못하고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할 때 제가 사람과 사람으로써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벙어리가 되어버리고 오히려 상대방을 더 짜증만 나게 합니다.
평소에는 말을 제대로 하는데 누군가 와 의견 충돌이 있거나 하면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이런 제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인지 아니면 어떤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이러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이런 제 자신을 너무 고치고 싶고 변화 시키고 싶은데 상대방의 말에 반박도 하지도 못하고 그저 수긍하기만 하고 "응, 아니" 라고 밖에 말을 못합니다.
어떤 누구와 이야기를 해도 저한테 "너 벙어리냐?" 라고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진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변화를 하고 싶은데 변화는 방법도 모르겠고 .. 정말 꼭 상담 받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