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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23살 동생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작성자 kanz 등록일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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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집 막내 동생이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혹시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는 2남 1녀 이고 저는 그 중 둘째에 속합니다. 저희가 늦둥이라서 누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나고 부모님과도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에게는 2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저와는 다르게 동생은 어릴 떄부터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공부를 계속 시켰던 과거가 있습니다.
원래는 의대를 희망하고 있었으나 강압적인 공부 스트레스로 인해 성적이 떨어졌고,그로 인해 부모님도 동생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냐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지원해주겠다. 라고 말씀하셨고 동생은 하고 싶은게 없다고해서 부모님은 그런 동생에게 공무원을 추천했고 기숙학원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학원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래도 곧 잘 적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도 뒤늦게지만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학원 조교들과 트러블이 일어났고,학원 방식이 맞지않는다고 판단한 동생이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돈으로 혼자서 자립해서 공부하겠다고 고시원으로 옮기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저는 그걸 알고 동생을 막았고, 이 일을 알게되신 부모님이 동생을 당장 집으로 내려오라고 해서 동생은 그에 따랐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공부는 안하고 가끔 일일노동자처럼 일하다가 집에서는 게임만 하면서 놀던 동생은 1년뒤에 군대에 입대 하였고
상근 이었지만 군복무를 잘 마쳤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폐인처럼 게임만 하던 동생은 저희가 현실적인 얘기를 하면 당신들 때문애 내 인생을 망쳤다며 고등학교 때 부터 거슬러 올라가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켰고 강제로 기숙학원에 보냈고 거기서도 자기가 도전을 했는데 그걸 막았다며 자기 인생을 다 망쳐놓고
자존감을 깍아놓고 두번 다시는 시도를 못하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가족들 모두에게 큰소리를 내고 자신의 화를 못이겨서 광분을 합니다.
그렇게 1년이 다시 지나고 현재에 이르러 이제는 자신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화풀이 합니다.(살이 찌는거,날씨가 덥다,집이 가난하다, 게임에서 받은 스트레스들 등등)
그리고 자신의 말은 무조건 다 맞고, 다른 사람의 말은 틀렸다고 말하며,혼자서 온갖 망상을 다하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설득시키려 합니다.
문제는 집 밖에 사람들에게는 잘 대하면서,집안에 가족들에게만 이런식으로 나오니 답답할 따름 입니다.
, 집안에서 폭군처럼 날뛰는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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