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증상이 발생한 지는 4년이 넘었고 작년 중순부터 말까지 괜찮아져서 단약을 하다가 작년말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처음으로 공황발작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제가 4년 간 가슴답답함과 떨림 등 증상이 불안장애가 아닌 공황증상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원인은 20년도 1년 간 다니던 회사에서 극심한 스트레스 (폭언 및 비상식적인 사내문화 등)로 인해 참고 다니다 병이 생겼습니다.
안 그래도 제 성향이 화살을 저한테 돌리는 성향이고 또 책임감이 강하다보니 상황과 남탓이 아닌 제 탓을 하고 저를 괴롭게 해 공황이라는 마음의 병이 생겼습니다.
21년 퇴사하며 제 스스로 여러 노력들 (약을 끊고자 하는 의지, 운동, 좋아하는 것 하기 등) 들을 통해 약 용량을 점차 줄여나갔고
그러다 작년 초에 다시 취업하고 작년 중순~말에는 단약을 몇 개월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에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가 겹쳐
처음으로 공황발작을 경험했고 그때 이후로 다시 약을 먹기 시작하고 점차 약 용량을 줄여 나가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사고방식?) 이 안되어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취약해져 공황증상(가슴 답답함, 숨 안쉬어짐, 불안함)이 바로 옵니다.
특히 가장 괴롭고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회사 내 제 포지션이 사수가 없이 혼자 1년 넘게 하다보니 업무는 잘 모르는데 책임이 다 저한테 돌아오게됩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시선과 업무를 실수했다는 죄책감, 또 이러한 저의 상황을 잘 알고 있음에도 저를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무시하거나 쏘아붙이는 윗사람과의 불편한 관계 등 여러 상황이 회사에 있을 때 가슴답답하고 불안한 증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문제는 이 증상이 퇴근하고나서도 곧 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회사 있을 때 상황과 생각이 떠올라 저를 우울하거나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주위 사람 눈치 안 보고 모르는 거 질문하고 잘 몰라서 실수해도 주눅들지 않게 행동하고 나랑 불편한 사람이 있어도 무시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싶은데 자꾸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눈치를 보게 되는 위축되는 마음이 공황증상을 게속 불러일으키는게 제일 힘듭니다. 그리고 자꾸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미리 염려하고 불안하고 생각이 멈추지 않는 강박장애로 인해 공황증상이 나타나는게 힘듭니다.
한 곳의 정신과에서 4년 가까이 좋은 의사선생님과 게속 상담 및 약 처방을 받아 왔기에 단순한 심리 상담은 원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인지행동치ㄹㅛ를 받고 싶은데 이것을 진행하는지 여부와 시간 및 비용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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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대해
인지행동상담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CBT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변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 기법입니다.
초기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상담 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주 1회 또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내담자님들이 대부분이고
상담은 회기마다 50분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담비용은 개인상담, 부부상담(커플상담), 가족상담 등으로 구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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