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죽겠어요 아빠빼곤 말귀를 못알아처먹어요
진지한 말만하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그냥 멍하게 가만히만 있어요.끝끝내 어떤기분이냐 이러이러한 기분이냐 캐내면 그제서야 모르겠다는 답이다에요 보이는 모습은 패닉이구요. 처음에는 내가 싫어서 일부러 저러나 싶었는데 그냥 진짜 못알아듣고 사소한 일반적인 얘기는 몇년째 같은말 여러번해도 기억못하고 되돌이표 대화하는데 화가 빠짝나요. 그나마 일반적인 대화되는 새에비도 저 어렸을때 빼곤 저 제외 가족들에게 성1추행 가정폭력 폭언을 일삼는 놈이고, 가족은 그딴 새-끼 오히려 과대 긍정하고 더 멍청해지는 모습이에요. 부정적인 당연한 상황을 꼬집는 내가 이상한 사람되는 상황이구요
가족의 과대한 이해를 알고 가족을 더 만만하게보고 분개해서 폭력하는 에비 때문에 나이 삼십에 중개좀해보고 힘든 가족이랑 잘 지내보겠다고 노력하는것도 참다참다 정도가 있지 다 개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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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가족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그로 인해 큰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그 좌절감과 무력감은 크고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같은 말을 반복해도 전혀 변화가 없고, 그저 '모르겠다'는 반응만 돌아올 때, 그 무력감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말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나아가 자신의 존재마저도 가치 없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족 내에서 아버지의 폭력적인 과거와 그것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다른 가족들의 태도는 당신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잘못된 사람으로 여겨질 때, 억울함과 분노가 쌓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힘든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 내에서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 그 감정들이 더 이상 쌓이지 않도록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갈등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갈등을 당장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우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반응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감정과 필요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정당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자신을 돌보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필요하다면,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권해드린다면,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 032-518-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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