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컨트롤을 평소 잘하지 못하고 가족들 앞에서는 행복한척 하지만
웃는게 많이 힘들고 연인과의 다툼에도 이젠 피가마를지경입니다
제가 감당해야될 것들이 저한테 너무 크게 다가와서 힘들어요
잘지내는것같다가도 막상 깊은 생각에 빠지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손목에 흉터가 가득해서 여름에 반팔도 못입는데 여전히 힘들때마다 안좋은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지금은 제가 감당해야할 생명들이 있어서 (강아지 두마리) 그 생명들이 제가 아니면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억지로 버티고 있습니다.. 저도 잘 살고싶어요
근데 또 힘들어서 살기 싫어집니다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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