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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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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후반 직장인입니다.
회사에서 제가 담당한 업무가 아닌 다른 동료의 업무 실수를 상사가 제가 했다고 오해하여 심하게 질책당했습니다.
1차로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호통을 쳤으며 2차로는 따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다시 호통을 쳤습니다.
내일부터 당장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입니다.

상사가 당신을 오해하고 공개적으로 질책한 경험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가 클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특히 회사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그 다음날 출근하는 것조차 두려워지는 건 당연한 감정이에요. 그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 두려움과 압박감을 관리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거예요.

우선, 상사가 당신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깊이 상처받으셨겠지만, 이 감정을 스스로에게서 분리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상사의 오해로 인해 불필요한 질책을 받았을 뿐, 당신의 가치나 업무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상사의 비난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스스로 상기하고,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출근이 두렵다면, 우선 그 상황을 상사와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상사가 감정적으로 질책한 후, 차분한 대화를 통해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를 갖는 것은 당신에게도, 상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상사가 오해했다는 점을 침착하게 설명하고, 당신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물론, 이런 대화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상사에게도 당신의 차분한 태도를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직장 내에서 느끼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까운 동료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조언을 듣고 감정을 해소하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해요. 내일 출근이 불안하고 무섭다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호흡을 깊게 하며 긴장을 풀거나, 잠시 밖에서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상처받은 마음을 너무 오래 간직하지 않고, 그 감정을 건강하게 풀어내는 거예요.

직장에서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금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은 분명히 지나갈 것이고, 당신이 이 상황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다는 점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 032-518-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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