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정말 완벽한 사람입니다. 성격적인 부분은 더더욱이요.
단 한번도 화를 낸 적도 없고 싸우더라도 나는 너의 편이고 우리는 적이 아니라 한 팀이다. 이런식으로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요.
하지만 저는 매 순간 제가 원하는대로 대답하거나 행동하지 않으면 화를 내고
그 대답이 나올때까지 몰아붙여요..
아주 사소한 일도요.
집착과 질투도 심해서 항상 혼자 의심하고 평소와 다르게 늦거나 하면 사진을 보내주거나 어디에 있다고 말을해도, 미리 말을했어도
의심하고 화를 내고 위치를 보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혼위기까지 있었으나 성격이 고쳐지지가 않아요..
싸우면 저는 상대방이 싫어할만한 행동만 해요 그래서 상대방을 더 속상하게 만들고싶고 괴롭히고 싶은것 같아요.
제가 기분이 좋으면 엄청 잘해주기 때문에 남편은 롤러코스터같고 이 생활이 정상적인것 같지 않다고 해요..
이렇게 자주 싸우고 몇날며칠 말도 하지 않고 저는 특히 모든 대화를 다 무시하고 방에만 있어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