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랫턱이 돌출돼서 음식을 씹을 때 오물오물(?) 먹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고깃집에서 2m 떨어진 테이블에 어떤 아줌마가 저를 보면서 "이가 안 좋나봐"라고 얘기 하고,
또 어느 날은 옆테이블 50대 부부가 저를 쳐다보면서 아저씨가 "이가 안 좋아서 그래"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그들에 대해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카톡이나 나중에 그들끼리 있을 때 얘기 하던지,
바로 앞에서 남의 약점을 얘기하는 심리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럴 때 속상하고 화가 나서 '늙어빠진 주제에' 라고 얘기하거나
그들의 약점인 학력과 짜리몽땅한 키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 상황에선 말을 못하는데요
공격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저의 속상한 마음을 건강하게 전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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