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자에요 평생 믿음직한 사람으로 살았어요
속은 관심받고싶고 같이하고싶고 의지하고싶고 기대고싶은마음 한가득이에요
근데 이걸 어린애같다 생각해서 반대로 행동했어요
어린애같은 행동은 아무도 안좋아하니까 어른인척했어요 사랑받고싶어서요
이젠 못버티겠어요 징징대고 싶고 사랑받고싶어서 자꾸 이상한행동할거같은 느낌에 안절부절한 상태에요
더 이상해지기전에 저를 고쳐야할거같아요
거짓이 아닌 진짜 믿음직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근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