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예술적인 면보다 공학적인 측면에서 음향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두고 있는데요
관련 진로를 알아보던 중 자연스레 음향 공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둘씩 알아볼수록 음향공학도 세세하게 나눠지는 부분이 있고 그런 점에 살짝 당황스럽니다.
아직 어리고 배운 것이 없어서 분야 이름도 모르는 채로 저 혼자 이런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기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마음이 가는 분야는 가령 돌비사나 DTS사와 같은 유명 음향 업체들의 음향 기술과 같이 새로운 음향 기술의 개발인데 이런 분야에 연구원 or 기술자로써 진출하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고, 대학교나 대학원은 어떤 학부/전공을 택해야 조금 더 관련성이 깊게 접근할 수 있는지, 어떤 점을 특별히 유념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학구열에서 음향공학을 지향하고픈 마음을 왜곡해 내비칠까 드리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이런 분야의 수요와 공급의 현황과 경제적인 전망이 어떤지도 같이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