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여자입니다 난임 으로인해 출산경험은 없읍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이렇게 저렇게주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였지요 저에겐 친한친구두명이 있는데 그중한명도 난임입니다 그러던중 애기엄마인친구와 서로감정이 상했었읍니다 우린 거의 20년지기인데요..나중에 다른친구에게서 그친구가 제 전화번호를 아예삭제했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화가났읍니다 그동안 나에게 알게모르게 준스트레스와 최근들어서 더 느끼는 무시하는행동들 등 내가느꼈던건 모르는건지 아무리그동안 다투고 좀 안좋은감정이 생겨도 전 연락처를 지울생각까지는 안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어이가 없었읍니다 그러던중 식구중 한명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신경쇠약으로 쓰러지면서 약간의 쇼크상태로 넘어가는 장면을 목격했읍니다 그날 너무놀라는 나머지 울기도했구요요즘 아파트소방시설 점검한다고 사이렌소리가 좀 들렸었읍니다그이후 머리가 좀 아프기시작했읍니다 악간의 속 미식거림이생기고 가슴이 너무 뛰어댑니다 손이 가끔씩 떨리기도하고 몸이 가라앉으면서 쳐집니다 만사가 귀찮고 씹는것이귀찮아서 먹는것도 그저그럽니다 제가 친구가 없어서 그나마 있던친구가 없어진다는 생각때문이었을까요 아님 그날본장면이 생각이나서였을까요 불안증세가 생긴것같읍니다.계속그렇진않지만 한번 엘리베이터타기가 무서운적도 있었읍니다 그러고나서 집에와서 드는감정은 아 살았다 였읍니다 눈물도 자주납니다..왜그럴까요 제가어떤 마음을 가져야 이런증상들이 없어질까요 갱년기와도 연관이 있다는데 도데제 모르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