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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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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아들이 점점 문제 행동을 하네요
중3 담배 시작, 어제 친구들과 첫 음주 후 만취...
본인은 자기 또래들 흔한 행동이니 이해 해 달라고 합니다.
담배는 다시 안 피고 있고 술도 맞지 않으니 앞으로 절대 마시지 않겠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런 행동을 위해 거짓말이 필연이란 겁니다.
주변에 친구가 많아 이런 행동들이 영웅심리로 작용하는 것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행동에 혼을 내도 이젠 별별개의   개의 치 않는것 같구요. 예전 부터 아빠가 너 때문에 너무 힘들고 어떻게 될 거 같다라는 말을 해 왔는데 이게 잘못된 방법인 줄 알지만 ㅜㅜ 눈 앞에서 잘못을 보면 좋은 말 하기가 힘이 드네요
동생과의  키, 공부, 성격등에서  열등감도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기도 하구요.
계속 믿고 좋은 말로만 타일러야 하는 걸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마음애 심리상담센터입니다.
 
아드님이 진심으로 담배를 끊었고 술이 맞지 않아
하지 않을 것이며 또래에서 큰 문제가 아닌 것이라고 말한 것이라면
믿어주고 지속적인 대화와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는 정말 그런 말들이 모두 그런 행동을 하기 위해
반복되는 거짓말이라면 행동과 말 모두에 대한
교정의 시도는 꼭 필요합니다.
  
무조건 믿고 좋은 말만 하는 것도,
그리고 교정을 위해
너 때문에 힘들다, 어떻게 될 것 같다 등의 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정확한 문제상황을 확인하고,
자녀의 입장과 심리, 고통과 요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는 자세에서의 신뢰 구축과 대화,
교정 시도가 앞서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행동이나 그로 인한 거짓말이 반복되고
대화나 교정이 진척되지 않는 경우
전문가와의 청소년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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