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7년차 입니다
현재 이혼을 하려고 법원에 소송중에 있습니다.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였고
이유는 저가 싫어졌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에게 잘 못한다고 이혼을 요구합니다
남편은 지난 한달 이혼을 하자고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였고
지난 7년동안 외도도 있었고 1년에 한번씩 크게 부부싸움을 하였고
거의 이유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였습니다
시어머니는 늘 아들바라기만 하고 늘 집안에서 혼자 생활을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저를 탐탁지않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남편은 시어머니와 저가 딸과친정엄마처럼 지낼길 바래서
저도 최선을다했지만... 남편이 생각하는것만큼 성에 안차면
부부싸움이 생기고 말한마디도 못하게합니다
시아버지도 혼자 계셔서 한달에 한번 음식을 챙겨드리고
최근에는 암수술을 받으셔서 병수발도 집에 모시고 와서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생각은 며느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이십대초반부터 부모님의 이혼후 현재까지 홀로계신 어머니를 부양하였으며
늘 혼자생각하고 혼자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본인의 생각이 드러나는게 치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반대의 성격의 소유자이구요
성격이 너무안맞고 대화가 도무지 되질않습니다
현재저는 남편의 폭언때문에 아이들과 밖에 나와서 생활하고있으며
아이들을 생각하여 다시한번 이혼을 고려하고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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