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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이른나이 혹은 사고라고도 많이 하죠 19 살에 사고를 쳐서 20살에 아이를 낳아 현재까지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가지고 잇는 주부입니다
아이를 가졋을때부터 허리가 매우 아팟어요 후 출산후에도 계속된 통증과 목통증 두통 점차점차 심해지고 잇어요
근래들어자꾸몸이 안좋아서 성모대학병원에 입원을햇어요 mri 엑스레이 근전도 검사란 검사는 다해도 나오질 않더군요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지만 내몸은 너무 아프고 힘들고 견딜수 없는 지경인데 아무런 병명도 나오지 않아 제대로 받아볼수도없고
너무힘이듭니다 병명이라도 알면 집중적으로 할텐데 너무 답답해요 여전히 아프기는 마찬가지구요 물리는정말 수십번도 받아봣지만
결과는 똑같고 힘이들고 만사아프고 극심한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잇어요
저는 제가 죽고싶단생각도 햇어요 오래전부터 단지 몸이아파서가 아니라 만사짜증나고 화나고 대책이 없습니다
밥벌이도 제대로 힘들고 그냥 지금 이 글쓰는 저조차 몹시한심하규 화가나요 남편과 생활중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늘 아이만 보면 미쳐요
너무 아이를 사랑해서조 아이를 사랑해주고 잘봐즈는것은 정말 좋아요 하지만 저에겐 하인 취하듯 아무런사랑과 애정을 못느끼겟고 신랑을 죽이고싶을때도 많아요
정말얼굴보는것조차 싫고 목소리 그냥 소름끼치게 싫고 근래들어 신랑에게 시도때도없이 짜증만내고 신랑앞에서 오랫존에 자살행동을 보여준적이잇엇어요 시댁부모앞에서도
그만큼 그땐 제가 뭣도 몰르고 눈도돌고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신랑이랑 끝내고 싶을땐정말정말 너무 많아요 하지만 늘아이란 이름에 걸렷어요 지금도 저혼자편안하게 살고싶고
간절해요 하지만 아이가 잇으니까요 늘 생각하게되고 마음 벅차요 늘 눈물도 나고 밥먹다가도 티비보다가도 가만히잇다가도 웃고잇다가도 눈물나고 절망스럽습니다
심리상담 몇번 받아볼가도햇지만 이런거 받을 여의를 못느끼고 잇엇어요 너무 절실해요 지금 저는 제 자신을 점차 잃어가고 잇단생각에 너무 힘들어요
이두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토할것같고 심장이 쿵쿵대규 불안하고 답답하고 손떨리고 마비된듯 감각이 없어지규 누가 쫓아오듯 엄청 불안해요 병원에선 병명조차나오질않아
헤어나올수없어 너무힘듭니다 가장의 몫은 지금 현재 제가 생활중이고 일정치 않아 이것도 늘 불안해요 그렇다고 힘이나게 가족의사랑 신랑의사랑을 받고 잇는것도 아니여서
내가 왜이러규 잇나 죽어버릴가 혼자잇을때칼로찌르는시늉까지햇엇는데용기가나질않앗어요 죽는약을 사다막어볼가라는고민도햇엇고요 제발 저좀 구해주세오 어째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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