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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상담] 남매에 관한 상담입니다
작성자 남매맘 등록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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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둘째가 카톡으로 뜬금없이 잘못한일이 있다 오빠에게 협박을 당해서 그동안 말을 못했고 매일 밤마다 울면서 잤다
엄마를 보고 말할 수가 없어서 글로 보낸다고 운을 뗐었는데 제가 근무중이라 깊게 대화를 못했고 오늘 퇴근하고 오니
편지 3장에 4년간 말하지 못한 둘째가 느꼈던 두려움, 부담감, 스트레스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오빠는 거짓말을 하니 제발 둘이 있을때 얘기해 달라는 서두였고 현재 둘째는 11살4학년 첫째는 13살 6학년입니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방학때 특히 둘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둘때 7살때 자기는 오빠의 유혹에 게임을 시작했고
게임하고 엄마가 오면 지우고를 반복했고 본인도 그땐 잼있었으니 동참했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가책을 느껴 안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엄마한테 말한다는 식으로 협박의 말을 했다고 해요

문제는 고작 이런것 보단....상상도 못햇는데 욕을 했다고 합니다. 금쪽이 정도는 아니지만 새끼가 들어가는 욕은 다 들었고
엄마 아빠 있을때와 없을때가 다르고 이말을 엄마한테 했다가 오빠가 알게되면 그 뒤에 부모가 없을때 어떻게 될지 모르니
4년 넘게 말을 안하고 있었다네요... 게다가 방학때도 책읽은 것처럼 말했지만 티비를 종일 틀고 게임을 종일하고
심지어 7살때 부터 온라인 학습을 집에서 하고 있는데 대신 풀라고 시켰답니다....

키워서 알지만 첫째는 제가 믿으면서도 이미 수없이 거짓말을 많이 해서 신뢰가 떨어진 상태고 둘째는 없는 말을 지어낼 아이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이시간에 마음 같아선 다 깨워서 따져 묻고 싶지만 둘째에게 피해가 갈것 같고 그게 방법이 아닌건 알고있습니다.
제 스스로도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걸 꽉 잡고 최대한 정신을 차리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째는 매일이 자책으로 괴롭고 오빠랑 둘만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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