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1 동생이 우울증에 걸리면서 자기관점에서 밖에 생각을 못 해요.
그렇게 되면서 집에서 부모님과 동생아 싸우고 소리지르는 잦아졌고 또 그 모습때문에 집에 오기 싫습니다.
제일 편안했던 집이 이제는 언젠 소리를 지르며 터질지 몰라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이 동생한테 약을 먹어야할 시간에 재때 안 먹었다고 한마디 하니까 짜증내고 화내고, 방 좀 치우라고 화내니까 소리지르며 울고,
자기할 것도 안하고 그냥 소리지르고 울고 잠이나 자고 그것때문에 집에 오면 부모님의 상태가 너무 걱정되요.
집에만 오면 언제 싸우게 될지 몰라 불안하기만 해요. 또 싸우면 집이 분리될까봐 무서워서 몰래 웁니다.
안그래도 힘드신 부모님이신데 동생의 우울증때문에 더욱 더 힘들어보이세요.
어떻게 해야 동생의 우울증이 나아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