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높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갖고있는 30살 여자입니다.
먼저 6년전 첫사랑이였던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하면서 현재 남자친구를 믿지 못하며 트라우마를 핑계삼아 자기방어라는 무기로
현재 남자친구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저의 전 이별이 좋지 않다는 걸 다는 알지 못하지만 대충은 알기에
노력해주지만 오래 만나다보니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땐 많이 예민해집니다..
미안하면서도 다시 안좋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않고 상대에게도 큰 신뢰를 하지않아서 더 강한 자세로 저를 방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어떤 방법이 저를 좀 더 편하게 연애할 수 있고 상대방이 주는 믿음을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