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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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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문제로 남편과 떨어져 시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키우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고 계속된 이혼 요구에 3살까지 시어머니와 아이를 키우다
저 혼자 외국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거듭된 이혼요구에 이혼하였습니다.
남편이 친권 양육권 다가지고 있지만 어머님이 계속 돌보고 한달에 한번 아이를 보러오다 이제는 몇주씩 아이를 데려갔다고해요. 저는 주에 2번 3번 영상 통화를하고 1년에 두번 한국에가서 어머니와 아이와 여행가고 만났습니다.
어머니와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구요.
그후 1년이 되지 않아 재혼을 할꺼라고 아이가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하고 지금 만나는 사람을 엄마로 알고 있으니 아이가 클때까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제가 외국 거주중이라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지만 힘들구요.
정말 안보는게 맞는건지 아이는 지금 5살이예요. 아니면 설명을 해주는게 맞는건지.
아이에게 뭐라고 이야기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이혼 및 자녀 문제로
걱정과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지금 아이에게 설명을 한다 해도
장기적으로 떨어져 있으면서 만나지 못할 상황이라면
5세 아이에게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친모의 존재를 알리느냐의 고민이라면 그렇습니다.
어쨌든 현재 아이는 엄마를 알고는 있는 상태라고
보이는데요,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인식시키고 관계를 유지하느냐
연락하지 않고 아이가 엄마을 잊게 한 채로 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가
장성한 후에 만나느냐의 문제인데요
여기서 객관적인 원칙이나 옿고 그른 방향성은 없겠지요.
부모 당사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양 부모의 입장이 상반된다면 법적 상담을,
상황을 받아들이거나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면
개인심리상담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혼시 아이에게 친모의 존재를 알리는게 좋을까요?
우울증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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