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분이 나빠져서 누군가와 싸울때 분노 조절이 잘 안 되고 숨이 가빠져서 제어하기가 힘들어요 저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져서 어느샌가 소리를 지르고있고 무언가를 던져야 쾌감?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나와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갑자기 진정되고 방금 제가 했던 모든 행동들이 너무 후회가되면서 자괴감이 몰려와요 이런 제가 너무 무서워요 괜찮아질수 있을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분노 조절이 어렵고 그로 인해서 후회감과 자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시군요.
사람마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지만
때때로 제아하기 어려울 정도로 쉽게 부노감정이 폭발하게 되면
일상적인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분노 감정이 제어가 잘 되지 않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하는 것은
내면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가 적절히 표현되지 못하고
누적되어진 결과일 수 있습니다.
분노가 생길 때 숨이 가빠지고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분노조절장애의 초기 증상에 해당할 수 있지만
이것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임을 이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을 겪을 수 있고
필요한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스스로 분노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지고 갈수록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반복이 된다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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