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의 내가 너무 싫어 자책을 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밤에 아무도 몰래 울곤합니다. 내가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러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크기도 하고요…그리고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각자 성공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것같은데 나만 이렇게 바닥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제가 더 미워지네요.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괜찬ㅎ은 내가 되어야지 하는데 항상 어제의 나로 살아가요…
심지어 이런 고민을 부모님께도 못말하고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행복한 척 아무일도 없는 척 이러는데 혹시 저 우울증은 아닐까요…? |